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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부산 북갑 접전? 한동훈 태도변화와 與의 무책임 때문"[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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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이재영 "부산 북갑 접전? 한동훈 태도변화와 與의 무책임 때문"[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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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노영희 변호사,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곽우신 오마이뉴스 기자

    이재영
    하정우 정치 초보인데, 스핀 닥터 없어
    박민식 고전? 개소식을 잘못 한듯
    오세훈,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

    노영희
    하정우 수동적, 승부수 던져야
    한동훈 공동정부, 공격거리 많아
    국힘 스벅 대응, 국민정서 안 맞아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부산 북갑으로 가보겠습니다. 여론 조사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 갤럽 조사도 있네요. 소개해 주시면.

    ◆ 곽우신> 네. 3자 구도로 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그리고 민주당 하정우 후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상위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북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에게 물은 거고요. 무선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습니다. 지지도 물었더니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각각 35%와 36%로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이었고요. 박민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은 19%였습니다. 그래서 없음과 모름은 10%였고요.

    보수 단일화 가상 대결도 해봤습니다. 단일화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뀌었는데요. 하정우 대 한동훈 양자 대결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45%, 하정우 후보가 41%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고요. 하지만 하정우 대 박민식으로 할 경우에는 하정우 후보가 48%, 박민식 후보가 36%로 하정우 후보가 12% 포인트 오차 범위 밖으로 차이를 보였고요. 이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론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아주 모범적으로 잘해 주셨고요. 순위를 말씀하면 안 됩니다. 1, 2, 3이라는 걸 언급하면 안 되고 또 차이도 많이 나는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 되고 오차 범위 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음을 고지해 드리면서 막판 변수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현재 흐름 추세는 이렇게 되고 있는데 노 변호사님부터.

    ◆ 노영희> 지금 막판 변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저는 이 시점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승부수를 던져야 된다고 봐요.

    ◇ 박재홍> 하정우 후보가.

    ◆ 노영희> 네, 하정우 후보가 정원오 후보도 그렇지만 너무 얌전하게.

    ◇ 박재홍>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마찬가지로.

    ◆ 노영희> 너무 선거를 너무 수동적으로 지금 치르고 있고요. 물론 정치 초짜니까 어쩔 수가 없지만 이거는 당에서 조금 책임을 져줘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정우 후보는 수석으로 지금 일 잘하고 있는데 사실은 당에서 계속해서 요청해 가지고 빼 온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이분이 정치 초짜기 때문에 당연히 서포팅이 매우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 초창기 때에 이분이 의사 결정하는 데 시간이 조금 늦었고 그러면서 초기 대응이 조금 안일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본인이 막 개인기로 뭔가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결국 한동훈 후보가 엄청 절박하게 엄청난 기세로 지금 몰아붙여서 이 상황까지 지금 만든 거거든요.

    이렇다고 한다면 하정우 후보가 계속해서 상대방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변명하고 해명하고 이러면서 그냥 시간을 낭비할 게 아니고요. 공격이 최선의 방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 상황에서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사실 공격할 게 되게 많아요. 근데 그 공격할 거리를 하나도 지금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 박재홍> 노 변호사님이 만약에 후보였으면 공격하시려고요?

    ◆ 노영희> 아니, 한동훈 후보가 솔직히 말해서 한덕수 후보하고 둘이서 그냥 서로 이렇게 하면서.

    ◇ 박재홍> 탄핵 국면에.

    ◆ 노영희> 탄핵할 때 엄청나게 잘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이중적인 모습을 우리가 봤고 그분이 결론적으로 보수를 재건한다고 하지만 지금 보수가 그 분 때문에 찢어졌다고 장동혁 대표하고 박민식 후보가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완전히 말이 다 모순이 되잖아요. 그리고 한동훈 후보가 그동안에 했었던 여러 가지 것들이 다 실패했어요,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본질적인 부분을 다 건드려 줘야죠. 이 보수들의 마음을 조금 이렇게 착착착 할 수 있도록 근데 그런 것들을 하나도 안 하고 너무 얌전하게 지금 하고 있어서 하정우 후보는 방법이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사실은 샤이한 분들이 조금 지지할 사람이 많이 남아 있긴 할 텐데 그 중앙 정부와의 관계성 내지는 본인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를 어필하는 한편 공격적으로 조금 더 세게 나가야 된다.

    ◇ 박재홍> 세게 나가야 된다. 한동훈 후보를 좀 더 공격적으로.

    ◆ 노영희> 공격해야죠, 당연히.

    ◇ 박재홍> 본인도 공세적으로 나가야 된다.

    ◆ 노영희> 그럼요.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는 것처럼 보이면 안 됩니다.

    ◇ 박재홍> 이재영 의원님은.

    ◆ 노영희> 저는 이 결과가 그냥 한동훈의 태도 변화와 민주당의 무책임인 것 같아요, 진영 쪽에서 봤을 때. 한동훈은 어찌 됐건 간에 지난 한두 달 정도 보였던 모습이 이거예요. 딱 그냥 정리하자면 사람 바뀌었네, 이거예요.

    ◇ 박재홍> 이미지가.

    ◆ 이재영> 이미지를 굉장히 잘 선거용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 서민들하고 주민들하고 계속해서 바닥을 그리고 개소식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주고.

    ◇ 박재홍> 아이들과도 대화도 하고.


    ◆ 이재영> 대화하고 거기는 아저씨잖아요, 오빠가 아니고. 하정우는 민주당이 말씀하신 대로 전략 부재 무책임한 거죠. 하정우 정도를 대통령의 픽이던 그게 전재수의 픽이던 민주당의 픽이던 그 초자를 내려 보내려면 소위 말하는 선수를 붙여줘야 돼요. 선수도 한 명이 필요한 게 아니고 팀을 붙여줘야 되는데 아무리 봐도 저 선거 치르는 모습을 보니까 전혀 누군가 붙어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스핀 닥터들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저기에는.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하정우 후보가 내려가서 본인의 개인기를 하려고 하니 개인기가 없는데 개인기가 나오겠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한동훈 후보하고는 오차 범위 내지만 그리고 제가 박민식 선배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못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 박재홍> 왜 못해요?

    ◆ 이재영> 아니, 일단 이 추이가 너무 지금은 세팅이 돼버린 것 같아서 지금 저희가 단일화 얘기하다가 그거는 물 건너간 게 명확해졌잖아요. 그럼 유권자들이 본인들이 스스로 선택을 하겠죠. 본인들이 단일화를 시키겠죠, 서로들 간에 유권자들 간에. 그 추이가 지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하정우 후보가 공격할 수 있는 그 태도와 그 자세를 바로 바꿀 수 있다. 그것도 사실은 선수들이나 가능한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할 거다. 저는 이렇게 봐요.

    ◆ 노영희> 박민식 후보가 왜 이렇게 약해요? 난 그거 되게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물론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해요. 거기도 지금 늦게 이렇게 확정이 되기도 했고 근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박민식 후보가 너무 힘을 못 쓰고 있는 거예요.

    ◆ 이재영> 그러니까 박민식 선배는 저는 박민식 후보는 출정식을 너무 잘못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 박재홍> 개소식. 개소식.

    ◆ 이재영> 개소식. 개소식을 너무 잘못했어요. 그 모든 중진들 당 지도부가 다 내려갔잖아요.

    ◇ 박재홍> 그분들이 오겠다고 한 거 아니에요, 그냥? 오지 말라고 했어요?

    ◆ 이재영> 아니, 근데 본인들의 메시지가 본인의 메시지가 함께하는 메시지였기 때문에 이거는 불렀던 안 불렀던 가줘도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지금 북갑의 상황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사실 부산의 민심이라는 게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이게 시민을 바라보면서 유권자들을 바라보면서 선거 운동을 해야 되는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위를 바라보고 한 선거운동같이 비춰져가지고 진짜 우리 유권자들 바보들 전혀 없습니다. 훨씬 더 웬만한 수준이 높고 웬만하면 후보자들보다 훨씬 더 나아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 잘못된 선거 전략을 펼친 게 아닌가, 그 반면에 한동훈 후보는 야, 친한계 오지 마.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그 저기 누구지 그 밥 해 주신 할머니.

    ◆ 노영희> 찰밥 할머니.

    ◆ 이재영> 찰떡밥 할머니 모시고.

    ◆ 노영희> 찰밥.

    ◆ 이재영> 죄송합니다. 찰밥 할머니 모시고 이렇게 선거하는 모습이 저는 오히려 먹혔다고 봐요.

    ◆ 노영희> 김민전 의원은 왜 그러는 거예요?

    ◇ 박재홍> 오늘 준비된 화면이, 사진이 있어요.

    ◆ 노영희> 여기 잘생긴 오빠들 많아. 이게 뭐예요, 도대체.

    선거 유세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후보. 연합뉴스선거 유세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후보. 연합뉴스
    ◇ 박재홍> 오늘 박민식 후보 지금 저기 국회의원 김민전 5월 25일 3시 전격 출격 만덕 동문 아파트 하면서 출격하신 분이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신동욱 의원 또 김기현 전 대표 김민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강명구 의원, 김웅 전 의원까지 이렇게 굉장히 많이 진짜 전력을 다해서 지금.

    ◆ 노영희> 저걸 보여주시면 안 되죠. 여기 잘생긴 오빠 많아요. 이걸 보여주셔야죠. 그런 전략을 쓰면 안 되죠.

    ◇ 박재홍> 김민전 의원이 현장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10여 명이 있었고 여학생들이 지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무서워하지 말고 편하게 지나가라는 취지에서 이렇게 여기는 그렇다 말씀했다는데 우리 곽우신 기자.

    ◆ 곽우신> 아니, 김민전 의원 얘기해야 되네, 김민전 의원께서 이상한 말 하신 거 한두 번이 아니어 가지고 굳이 또 다룰 필요도 없을 것 같고요. 저게 디폴트잖아요, 보통. 저렇게 말 실수해가지고 구설된 게 한두 번이 아니시기 때문에 근데 선거 국면에 저렇게 또 얘기를 하시고 또 그에 대한 SNS에 해명하신 걸 보게 되면 마치 한겨레가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잘못 쓴 거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해명을 봐도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긴 했거든요,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저런 정도의 리스크는 사실 큰 리스크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거는 뭔가 박빙이고 박민식 후보가 한동훈 후보랑 붙었을 때 저런 리스크가 터지면 큰 건데 이미 격차가 꽤 나 있는 상황인데 저 리스크가 있으나 없으나 비슷하지 않나요? 저거는 저는 박민식 후보가 약한 게 아니라 장동혁 대표가 약한 겁니다, 장동혁 대표가. 박민식 후보는 장동혁 대표의 지금 아바타로 선거를 한 거잖아요. 한동훈 후보를 눌러가지고 이기겠다고 하는 건데 당세를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못 뜨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그건 장동혁 대표가 약한 거죠.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김웅 의원은 굉장히 바쁘시네. 오전에 그 유의동 후보 그 기자회견에도 같이 동행하셨는데 오늘 저녁에 오후에는 또 부산에 출격까지 하시고 한번 모셔야겠는데 아무튼 근데 박민식 후보가 지금 여론조사에 굉장히 지금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여론조사 시작하자마자 그 모 후보 캠프에서 발신되는 여론조사 번호까지 공유해 준비하라는 지시가 커뮤니티에 돌아다녔다라면서 뭐랄까, 여론조사 대기조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데 이게 실제로 가능해요? 그런데?

    ◆ 곽우신> 항상 있죠.

    ◇ 박재홍> 이런 의혹은?

    ◆ 곽우신> 아니, 경선 때마다 항상 모든 캠프가 이 정도는 준비합니다.

    ◇ 박재홍> 이 정도 준비한다.

    ◆ 곽우신> 여론조사 어디 어디로 번호 올 거다. 꼭 받아주시라, 하게 되면 무조건 응답하시라.

    ◇ 박재홍> 015, 051 하면 받아라.

    ◆ 곽우신> 네, 그런 거 하고 미리 준비하고 하는 거는 여론조사 국면에서는 모든 캠프가 기본 값으로 하는 거고 이거 진짜 특화된 데가 진보당 이런 데가 이런 거 진짜 잘해요. 열심히 하고 그러다 보니까 울산시장 선거도 약간 그런 것들 때문에 좀 꼬인 것 같은데.

    ◇ 박재홍> 2부에 울산 진보당 후보를 만납니다.

    ◆ 곽우신> 그래서 저는 그런 거 정도에 박민식 후보께서 너무 과민 반응하시는 게 저는 박민식 후보 측이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거를 실토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재영> 잔인해 아까부터 너무 잔인해.

    ◇ 박재홍> 잔인해.

    ◆ 이재영> 곽우신 기자가. 근데 맞긴 또 맞아.

    ◇ 박재홍> 이 말이 맞아요?

    ◆ 이재영> 대기조가 항상 있죠. 저도 카드 뉴스 많이 날려요, 여론조사한다 그러면.

    ◇ 박재홍> 02로 시작하는 번호.

    ◆ 이재영> 여론조사 시작됩니다. 꼭 응답해서 받으세요. 받으세요, 꼭. 지지해 주세요. 이 얘기를 하는데 그거는 당연히.

    ◇ 박재홍> 그거는 사실 무작위로 전화가 걸려오는 거기 때문에 그냥 전화 오면 무조건 받으라는 거고 전화 올지 안 올지 모르는 거잖아요, 사실은. 그 정도 준비는 하세요?

    ◆ 노영희> 저도 그런 문자 많이 봤는데 저는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 박재홍> 여론조사 전화를?

    ◆ 이재영> 네, 저는 원래 아는 번호만 받아요. 그러니까 저장돼 있는 번호만 사실은 받아서.

    ◇ 박재홍> 스팸 처리 기능을 강하게 하셨나 보다. 좋은 번호 좋은 전화기 쓰시나 보네. 좋은 앱을 쓰시나 보네.

    ◆ 노영희> 거기 다 스팸으로 다 떠요, 그리고.

    ◆ 이재영> 그러니까 노영희 변호사님은 대기조가 못 되는 사람이에요.

    ◇ 박재홍> 바쁘잖아, 방송하셔야 되니까.

    ◆ 노영희> 저는 일부러 걸르죠.

    ◆ 이재영> 근데 그거에 준비돼 있는 분들은 사실 내가 원하는 내가 꼭 지지 않는 후보가 경선에서 이겨야 되거나 여론조사에서 이겨야 되는 게 강하면 당연히 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대기조 할 수 있는 거죠. 근데 그런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여론 조사는 당연히 도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민주당 같은 경우에 이번에 선거 초기에는 전국적으로 경선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자기네들을 다 이겼다고 생각해가지고 어중이 떠중이 다 나온 거야. 그래서 거기 경선을 되게 세게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론조사 굉장히 저는 민주당 쪽으로 잘 나왔던 이유 중의 하나가 말 그대로 대기조가 하도 많았기 때문에 그래요. 저희는 경선을 안 치렀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여론조사가 수치가 낮았죠. 지금은 양상이 틀려지긴 했지만 그래서 그건 언제나 있는 얘기입니다.

    ◆ 노영희> 근데 지금 이 정도가 사실은 상한선 아닐까요? 이게 천정 효과 아닐까요? 더 이상 올라갈 게 있어요?

    ◆ 이재영> 그러니까 민주당이 40%를 못 넘어가잖아요.

    ◆ 노영희>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이 양상에서 혼조세가 계속 진행이 될 것 같고 결국 박빙의 승부가 한동훈 후보하고 하정우 후보 정도 둘이서 조금 힘들 것 같은데 그게 결과적으로는 이 추세가 계속 올라갈 거다, 그렇게는 보지 않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이 박민식 후보 주장은 본인이 또 그 전재수 후보와 2% 내외로 지는 선거가 있었는데 그때 마지막 여론조사가 본인과 20% 가까이 차이 났다는 거예요, 여론조사는. 그런데 막상 선거 해 보니까 2%도 안 되고 1.8~9 정도 차이밖에 안 나더라. 자기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여론조사 신뢰 못한다. 계속 이렇게 주장하고 계신 것이고 또 그 서정욱 변호사도 부산은 10% 더 안 나옵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샤이 보수가 있습니다. 10%, 10% 더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또 주장하시거든요. 하정우 후보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오늘 인터뷰를 했는데 내일 또 연결하겠다고 그러거든요.

    ◆ 노영희> 계속해야죠.

    ◇ 박재홍> 그게 도움 된다고 생각해서요?

    ◆ 노영희>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저는 도움이 된다고 봐요. 말씀을 썩 잘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박재홍> 잘할 때까지?

    ◆ 노영희> 그래도 어쨌든 인지도가 지금 약하기 때문에 계속 인지도를 좀 높여줘야 되고 하정우 후보가 안 보인다는 얘기가 부산 북갑에서 계속 들려요. 그래서 저는 사실은 미안한 말이지만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혹은 진보 진영을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그래서 오히려 본인들이 운동 선거운동원인 것처럼 해가지고 관심을 좀 가지시고 좀 신경을 써주셔야 돼요. 지금 이게 하정우 후보한테 맡겨놔 가지고 될 일이 아니에요, 내가 봤을 때는.

    ◇ 박재홍> 그렇군요. 곽우신 기자 어떻게 보세요? 이것도 좀 민주 진영에는 효과가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

    ◆ 곽우신> 저는 조금 죄송한 말인데, 지금 김어준 씨 유튜브 나가는 게 큰 도움은 안 될 거라고 봅니다, 하정우 후보가.

    ◇ 박재홍> 아까부터 계속 잔인하지.

    ◆ 이재영> 그거는 맞아. 이것도 맞아.

    ◇ 박재홍> 이것도 맞아요?

    ◆ 이재영> 다 맞는 얘기만 해.

    ◆ 곽우신> 민주당 경선 국면이거나 아니면 지금 하정우 후보가 가져와야 되는 표가 민주당에서 뭔가 부족한 표가 있을 때 그게 좀 많으면 이런 게 도움이 되죠. 근데 그게 아니라 물론 전재수 후보가 닦아놨던 거를 못 먹어, 받아먹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지금 기본적으로 하정우는 한동훈 후보가 워낙 좀 지금 막 언론 조명 많이 받고 있으니까 부산 북갑 주민들한테 어떻게 본인이 알려야 되는지가 되게 중요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북갑 주민들한테 먹힐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야 되는데 예를 들면 김어준 씨 뉴스공장 나가면서 하면 당연히 지지층끼리 화제가 되죠. 쇼츠도 나오겠지만.

    ◇ 박재홍> 부산 북갑에서 뉴스공장 보시는 분이 얼마나 되겠느냐.

    ◆ 곽우신> 민주당 지지층 분들 보시겠지만 그분들은 원래 어차피 찍을 분들이잖아요, 이미 보고 있는 분들은. 그러니까 그분들은 더 결집할 표가 아닌 거니까 조금 더 공격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다른 이벤트, 그러니까 예를 들면 토론이나 이런 데서 뭔가 진짜 빛을 발해가지고 한동훈 후보한테 한 방 매겨가지고 그걸 쇼츠로 만들 수 있는 걸 해서 돌린다라든가 좀 뭔가 그런 이벤트가 뭐라도 필요한 거죠, 하게 되면.

    ◆ 노영희> 계속해서 이렇게 연습하는 효과가 있다니깐요.

    ◆ 곽우신> 방송 연습하는 거다. 말을 잘 못하시니까 그런 효과는 있을 수 있겠네요.

    ◆ 노영희> 연습을 해야 돼요. 말을 못하니까 개척해줘야 돼요. 하정우 후보는 그런 거 좀 편안하게 본인이 장을 펼쳐놓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정원오 후보도 말 되게 못하거든요.

    ◆ 이재영> 그러니까 토론 좀 나오고 연습 좀 하고 토론하자는데 왜 안 하는 거예요.

    ◆ 노영희> 두 분이 말을 못하고 토론 못 할 거는 뻔해요. 아니, 그거는 안 나가는 게 맞지.

    ◆ 이재영> 그러니까 나가면.

    ◇ 박재홍> 전략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어.

    ◆ 이재영> 아니, 그러니까 아니 나가면 안 되죠. 본인 입장 이해돼요 하면 깨질 테니까 본인 이해가 되는데 그 서울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하정우 후보 글쎄요. 지금 연습은 좋아요 해야죠. 시간이 그만큼 남아 있을까요?

    ◇ 박재홍> 금요일인데.

    ◆ 이재영> 일주일밖에 안 남았잖아요. 사전 투표까지 그래서 그거는 좀 너무나도 시간이 안 남은 상태에서 전략을 바꿔봤자 별로 도움은 안 될 것 같다.

    ◇ 박재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지금 오늘 바쁘게 일정을 보내셨겠네요.

    ◆ 이재영> 거의 폭풍 회오리 지금 지금 제가 그 보는데, 스케줄을 보는데 진짜 힘들게 열심히 완전 도전자 입장이에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영희> 오세훈 후보는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철근 관련해 가지고 사실은 본인의 해명이 잘못됐다라고 하는 증거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고 영상도 지금 GTX 공사하는 그 영상이 또 지금 나왔어요.

    ◇ 박재홍> 철근 남아 있는 영상.

    ◆ 노영희> 그래서 지금 그동안에 알렸다. 회의했다. 이런 얘기 나왔었잖아요. 그게 아니라고 하는 얘기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어서 저는 정원오 후보하고 물론 그 격차가 줄어든 거는 맞는데 지금 토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분이 서울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해서 정직하지 못했다 이 부분 그리고 무책임하다 이 부분이 되게 국민들에게, 시민들에게는 서울 시민들에게는 되게 각인이 될 것 같아요. 그걸 해결하셔야지 지금 도전자의 자세가 중요한 게 아니라.

    ◆ 이재영> 그 부분은 오늘 보니까 서울시에서도 기자회견이 있었더라고요. 그 얘기를 들어보니까 충분히 그 내용은 전달이 됐다라고 얘기를 했고 지금 사실 그것도 보면 하정우하고 비슷한 거죠. 뭐냐면 본인이 못하니까 저번에는 금요일날 나와서 그 얘기하지 않았던가요? 정원오 후보도 만에 하나 그 말씀드렸잖아요. 만약 진짜 안전 문제가 이슈고 오세훈을 잘못된 후보다라고 하면 본인이 직접 나서야지.

    ◇ 박재홍> 토론 나와서.

    ◆ 이재영> 왜 자꾸, 내일도 행안위 있다고 합니다. 행안위 나서줘 국토위 나서줘 국토부 나서줘 게다가 이거는 대통령까지도 해. 그러니까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서울 시민들 그렇게 바보로 볼 필요는 없을 같고요. 저는 충분히 그것도 이 사람이 하정우가 그러면 진짜 서울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느냐.

    ◆ 노영희> 하정우가?

    ◇ 박재홍> 정원오.

    ◆ 이재영> 정원오, 둘 다 비슷비슷해 가지고 토론 회피하고 도망 다니고 콘텐츠 없고 제가 이름이 헷갈리긴 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저는 서울 시민들이 잘 보고 계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오세훈 후보가 폭풍 회오리 같은 일정이었다고 하는데 정원오 후보는 어떤 일정이었어요?

    ◆ 노영희> 거기도 지금 난리 났어요. 엄청나게 지금 다니고 계세요.

    ◆ 이재영> 그러니까 뒤늦게 거기도.

    ◇ 박재홍> 뭐가 또 뒤늦게야.

    ◆ 노영희> 아니, 뭐가 뒤늦게야 도대체.

    ◆ 이재영> 뒤늦게 처음에 여유 부리다가 자기가 안 되는 거 아니까 보니까 다 나서는 거 아니에요.

    ◆ 노영희>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여유를 부린 적이 없어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화끈하네, 두 분 토론.

    ◆ 노영희> 아니, 게다가 더 중요한 건 뭔지 아세요?

    ◇ 박재홍> 뭐가 중요해요?

    ◆ 노영희> 정원오 후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좀 전에 그러셨잖아요. 네, 맞아요. 중앙정부하고 같이 협업해서 할 겁니다. 오히려 그걸 보여주겠습니다.

    ◆ 이재영> 본인이 앞장서면서 끌고 가야 되는데.

    ◆ 노영희> 할 겁니다. 보여주십시오.

    ◆ 이재영> 이건 보여주고 형들하고 아빠가 이렇게 끌고 가 주니까 제가 그때 마마보이라고 그랬던가요? 그거는 저희가.

    ◆ 노영희> 파파보이여야지 왜 마마보이예요.

    ◆ 이재영> 보이지가 않아요, 저는.

    ◇ 박재홍> 두 분이 대리인 토론도 재밌겠다. 여기까지 하고 스타벅스 얘기해 볼게요. 스타벅스, 지금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이 정치권까지 가면서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또 가서 일부러 스벅 가서 커피 마시는 사진 올리시는 분도 있어요. 김기현 전 대표라든지 이런 분도 있고 근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일베 사이트에 대한 폐쇄 필요성까지 언급했네요.

    ◆ 곽우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렸던 봉하마을 찾아서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관련 보도를 공유를 하면서 이렇게 일배처럼 조롱과 혐오를 방치 및 조장하는 사이트의 폐쇄, 징벌적 손배 또 과징금 등 필요한 조치를 엄격한 조건 아래 허용하는 데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을 했고요. 또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사이렌 머그잔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출시했던 것도 같이 언급을 하면서 이렇게 조롱 코드를 감춘 암호 같은 행사를 한 건 결국 국민들을 우롱한 거다. 결국 이번 5.18 탱크 사건도 우발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 박재홍> 일단은 스타벅스 의혹의 핵심에 있는 정용진 회장은 내일 대국민 사과를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정치권은 지금 과도하다 입장을 내고 있는 상황인 거죠.

    ◆ 곽우신> 네, 맞습니다. 어쨌든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가 이번에 스타벅스 커피 들고 투표장에 나가자. 이렇게 또 유세 현장에서 외치고 있는 상황이고요.

    ◇ 박재홍> 커피 들고 유세장 가자고?

    ◆ 곽우신> 네, 그렇게요. 이번 선거 죽창가 대상이 스타벅스다. 죽창가냐, 스타벅스냐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이렇게도 꼬집었습니다.

    ◆ 노영희>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진짜 정말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게 진짜 정말 비열한 거예요. 이런 코드를 숨겨놓고, 그러니까 저는 탱크 자체가 사실은 각자 떼어놓고 보면 문제가 아닐 수가 있는데 이거를 왜 하필이면 5.18에 왜 하필이면 그거를 4.16에 저는 그게 다 의도가 있다라고 보고 이거를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런 식으로 그냥 여당이 이러니까 내지는 여기 대통령이 이러니까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하는 거 저는 전혀 맞지 않다고 봐요, 국민 정서하고도.

    ◇ 박재홍> 이재영 의원님도 다른 커피를 갖고 오셨는데.

    ◆ 이재영> 아니, 이건 우리 동네에서 인기있는 거예요. 우리 길동을 홍보하기 위해서 길동에서 인기 있는 건데 근데 글쎄요. 저는 누차 얘기하지만 이거는 소비자 영역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용진 회장이 본인이 직접 사과를 한다는 거는 그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는 측면에서도 하는 거는 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난, 비판 받아야 되냐 당연하죠. 이 부분에 대해서 스타벅스 5.18 탱크 데이를 가지고 잘했다고 하는 사람은 저는 보지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비난받을 만하다. 근데 정부가 이걸 나서서 불매 운동을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좀 과도하다는 생각이 있고요. 예를 들어서 첫날 이재명 대통령이 그 말씀을 하시고 다음 날 커피 이거 맞아요? 이런 얘기하셨잖아요, 길거리에서.

    ◇ 박재홍> 이거 거기 거 아니죠?

    ◆ 이재영> 거기 거 아니죠? 이런 식으로 얘기하셨는데 거기까지도 글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왜 이렇게 길게 끌고 가는지는 저는 사실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길게 끌고 가는 거는 지금 안 그래도 다음 주는 선거인인데 선거에 영향을 안 미칠 수가 없거든요. 근데 이 선거에 영향을 글쎄 이게 과연 긍정적으로만 미칠까, 민주 진영에 있어서는. 전 그거는 여기서 판단 미스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너무 길게 끌고 간다, 정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노영희> 우선 정부에서 불매운동을 한 게 아니고요. 행안부나 이런 부처에서 선물로 주기 위해서 그동안에 샀었던 거를 그 회사 것은 안 사겠다. 이런 정도의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이건 저는 정치하고 저는 정치인 선거 이런 거하고는 무관하게 저는 정용진 회장의 코드에 맞춰서 이런 게 벌어진 게 아닌가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고 그래서 정용진 회장이 정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라도 조금 결자해지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재영> 근데 불매운동 맞죠?

    ◇ 박재홍> 시간이 다 돼서 일단 두 분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이와 영희였고요. 그리고 우리 우신이, 곽우신 기자 세 분 모두 고맙습니다. 2부에서는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를 만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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