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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초접전…열심히 하면 확실히 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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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초접전…열심히 하면 확실히 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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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CBS 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 (17:00 ~ 17:30)
    ■진행 : 류연정 앵커
    ■인터뷰 : 경북교육감 김상동 후보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오늘은 경북대 총장 출신의 교육감 후보입니다. 지금 경북에서 아주 뜨거운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김상동 경북 교육감 후보 전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 김상동> 안녕하세요.

    ◇ 류연정> 네 후보님 요즘 바쁘시고 오늘 또 토론회도 있으시다면서요?
     
    ◆ 김상동> 예 그렇습니다.
     
    ◇ 류연정> 아 네, 준비 중에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영남일보에 서민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인사 나누실까요?
     
    ◆ 서민지> 네 안녕하세요.
     
    ◆ 김상동>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류연정> 우리 영남일보 서민지 기자가 후보님 총장 시절에 경북대를 다녔다고 하네요.
     
    ◆ 김상동> 아 그래요? 반가워요. 반갑네요.
     
    ◆ 서민지> 네 안녕하십니까?
     
    ◇ 류연정> 뭐 이렇게 제자가 또 훌륭하게 잘 된 케이스를 보시면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 김상동> 그렇죠 당연하죠. 대학의 목표가 그렇죠. 사회에 나가서 기여하라고 교육을 받는 건데
     
    ◇ 류연정> 네 지금 참 많이 기여하고 있는데요. 이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되고 첫 주말이 지났습니다. 다녀보시니까 좀 어떠셨습니까?
     
    ◆ 김상동>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죠. 정말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분도 만나고 또 굉장히 여러 가지 좀 상황에 처한 사람도 만나고 이렇게 만나보니까 교육감 선거일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또 가끔 일일이 설명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어
     
    ◇ 류연정> 교육감 선거가 치러지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아직도 많으신가요?
     
    ◆ 김상동> 그렇죠, 좀 제법 있더라고요. 특히 이제 어르신들은 뭐 기호도 없다, 당도 없다고 이렇게 설명을 드려야 되니까 그렇고, 또 그 외에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제는 좀 아시는 분들 많아요. 그 외에는. 특히 이제 뭐 이제 우리나라의 그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잖아요. 또 평생 교육도 하고 있으니 이런 데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층들이 더 많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후보님 저는 사실 연휴 때 안동에 다녀왔는데요. 안동 와룡 지역에 갔더니 현수막 후보님 현수막이 걸려 있던데 저는 몹시 궁금했던 게 '와룡산의 기운으로 아이들을 용처럼' 이런 운전하면서도 제가 기억에 남는데, 이게 그럼 지역별로 이렇게 다 내용을 선정해서 붙이시는 거예요?
     
    ◆ 김상동> 거의 모든 후보들이 다 같을 겁니다. 지역별로 거기에 맞는 어떤 내용을 찾아서 붙이는데, 방금 봤듯이 와룡산은 그런 형태로 붙이고 또 포항은 또 다른 형태로 붙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죠.

    ◇ 류연정> 그렇게 하는 게, 아니 보통 이렇게 공약 같은 걸 내거시잖아요. 뭘 해주겠다는데 저는 '와룡산의 기운으로 아이들을 용처럼' 굉장히 이 집약적인, 함축적인 의미가 있어서 좀 인상이 깊었어요.
     
    ◆ 김상동> 뭐를 해 주겠다 현금을 주겠다 이런 거는 좀 교육감 선거에서는 맞지 않죠. 사실 우리가 아직도 선진국이 됐다, 그러지만 초일류 국가로 가려고 하게 되면 더 노력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무상 이런 것보다는 '좀 노력을 많이 하자', '기운을 북돋아주자',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요?

    ◇ 류연정> 그렇군요.

    ◆ 서민지> 후보님 사흘 뒤면은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데요. 현재 판세를 어떻게 읽고 계시나요?

    ◆ 김상동> 예 방금 전에 CBS 라디오에서 양강 구도를 구축했다고 하는데, 사실 다녀보면은 이제 처음에 제가 몇 개월 전에는 저를 많이 몰랐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저희들이 이제 생각하기로는 '초접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조금 더 제가 열심히 한다면 뭐 이거는 확실히 앞서가는 선거가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 류연정> 그 대구 시장만큼이나 지금 초접전이에요. 그 매일신문이 한길 리서치에서 5월 16일, 17일 경북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봤더니 임종식 현 교육감이죠. 임종식 후보가 27.4%, 김 후보님이 20.7% 불과 차이가 6.7%밖에 6.7% 포인트밖에 나지 않더라고요. 네 관련 여론 조사는 어 저기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 김상동> 거기에도 보면 적극 지지층 투표에서 3% 차인데 아마 지금 각 진영에서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할 겁니다. 저들도 뭐 이런저런 여론조사를 해보면 이건 비공개지만 우리가 공개할 수 없지만 '거의 초접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근데 부동층이 40.6%나 되던데요. 이게 두 후보 지지율만큼이나 됩니다. 상당히 많은 거 아닌가요?

    ◆ 김상동> 예 예, 그러니까 이제 궁금한 게 이제 나중에 투표율이 얼마나 될 거냐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그러니까 4년 전에는 교육감 선거가 52.7%의 투표율을 보였어요. 그래서 이제 그 당시에도 투표 안 한 층이 한 48%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40% 부동층이 30 몇 % 부동층 나오는데 그때 그거하고 비교하면 사실 부동층이 투표 좀 줄어들었다고 봐야죠.

    ◇ 류연정> 그렇군요. 하여튼 막판까지 약간 열어볼 때까지 알 수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 김상동> 아시게 되면 가르쳐 주세요

    ◇ 류연정> 그리고 후보님 권역별로 또 이제 지지율 조사를 하더라고요. 경북이 워낙 넓다 보니까.
     
    ◆ 김상동> 네 그렇습니다.
     
     ◇ 류연정> 네 후보님이 상대적으로 조금 약한 지역이 지금 영천, 경산, 청도 4권역이라고 표현이 되는데 여기서 17.1%던데요. 주로 그럼 요즘은 이 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니시나요?

    ◆ 김상동> 저는 이제 전략적으로 다녀야 되겠죠. 그러니까 인구가 많고 또 이제 젊은 층이 많고 뭐 그 다음에 또 교육 혁신에 대해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많은 층들 이렇게 다니고 있고 또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제 노년층들 경로당이나 이런 데도 안 다닐 수 없지 않습니까? 거기 가서도 이제 설명을 드리고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그래요.
     
    ◇ 류연정> 그럼 뭐 북부권 동부권 가리지 않고 골고루 다니시는 편이군요.

    ◆ 김상동> 그렇죠. 지금은 본격 선거운동 기간이니까 선거운동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우리는 뭐 저기 누굽니까? 임준희 후보, 마숙자 후보가 단일화를 했으니 뭐 그런 분들도 공동 선대위원장이고 하니까 여러 가지로 이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죠.
     
    ◇ 류연정> 그럼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이런 분들이 지금 선대위에 합류하셨잖아요.
     
    ◆ 김상동> 그렇죠 합류했죠.
     
    ◇ 류연정> 그럼 뭐 열심히 도와주십니까? 내 일처럼?
     
    ◆ 김상동> 그렇죠. 뭐 저 깜짝 놀랐습니다. 마숙자 후보라든지 임준희 후보라든지 자기 선거처럼 생각을 하고, 제가 설명을 못하는 곳에 가서 설명을 하고, 왜 이번 교육감 선거가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 또 경북 교육이 지금 좀 침체 돼 있지 않습니까? 17개 광역단체에 비교하면.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이번 기회를 바꾸지 않으면 '경북은 기회를 잃는다' 이런 형태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자기 일처럼 나서 주시고 계시군요. 제가 기억에 남는 게 기사를 보니까 선대위 발족식에서 교육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용납하지 않겠다 이렇게 경고를 하셨습니다. 뭐 문제 삼을 사례가 있나요?

    ◆ 김상동> 이제 그런 제보가 또 소문이 많이 들어와요. 현지의 교육 공무원들이 식당에 가서 뭐 어떻게 했다더라 하는데. 저희들은 뭐 그런 거에 대해서 그 교육 공무원들의 양심이 있을 거고 그렇게 해서 뭐 하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주위에서 얘기를 하니까 관심이 가는 거죠.

    ◇ 류연정>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어쨌든 현직 교육감이 지금 3선 도전이잖아요.
     
    ◆ 김상동> 네
     
    ◇ 류연정> 그리고 같이 이제 보수를 가치로 걸고 계세요. 보수 단일 후보를 낼 법도 했는데 도전장을 내미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김상동> 보수 단일 후보가 이제 현직은 뭐 현직하고 해서 단일화하기는 상당히 힘들잖아요. 그분은 그 나름대로 이제 철학이 있을 거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테니까. 그 외에 이제 후보들이 임준희 후보라든지 마숙자 후보는 보수 계열이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하고 단일화를 했으니까 도전자 입장에서 보면 단일화 후보는 저죠.
     
    ◇ 류연정> 그렇군요. 임종식 후보하고는 좀 철학이 다르다 이런 면이 있으세요? 같은 보수 교육감 후보지만.

    ◆ 김상동> 그렇죠, 철학이 많이 다르죠. 우선 철학뿐만 아니라 저는 대학에서 왔고 또 임종식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내부에서 확고한 사람인데 저는 굉장히 개방성이 강하고 개혁이 강한 측면이죠. 혁신을 해야 되는 것 같고. 또 임종식 후보는 사실 내부에 있으니까 관습대로 흘러가는 그런 모습이 있죠. 그런 거 보면 이제 철학이 완전히 틀리죠. 그러니까 이번 교육감 선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혁신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제자리에 있을 것인가를 결정짓는 거거든요.
     
    ◆ 서민지> 네 후보님 그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경북대 총장도 지내시면서 이제 고등교육 행정가 출신이신데, 또 반대로 이제 초중등 어떤 교육 현장 감각은 좀 상대 후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 김상동> 제가 원래 교직에 할 때는 저도 교사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수학 분야에. 제가 의성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잠깐이라도 했고. 그 다음에 사범 경북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를 오래 했지 않습니까? 거기서 이제 교사, 제자들 교사를 양성을 많이 시켰고 또 교육대 안에 보면 현직 교사들이 들어와서 교육 철학이라든지 좀 더 깊은 수학 교육에서 공부를 하고 나갔죠. 논문도 쓰고 교육 방법에 대해서. 이런 걸 지도도 하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대학에 있다고 해서 초중고를 모른다는 것은 좀 제가 인정하기 어렵죠.
    그리고 우리가 보통 보면 이제 대학에 다니는 이유가 학교에 다니는 이유가 경제적 자립체하고 어떤 독립된 인격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잖아요. 그런 과정이라는 것은 대학에도 있고 중학교도 있고 고등학교도 있고 초등학교도 있고 다 유치원도 있고 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나가는 거죠. 대상의 연령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거기에 대한 어떤 내용의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젊은 어린애들은 좀 더 내용을 쉽게 하고 좀 더 대학생을 조금 더 깊게 하고 이런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아무튼 교육에 크게 나이에 따라서 세부적인 게 다르지, 큰 틀은 같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보님 좀 궁금한 게 최근에 이제 AIB 수업이라는 걸 공약을 하셨어요.
     
    ◆ 김상동> 그렇습니다.
     
     ◇ 류연정> 네 인공지능 AI와 IB 교육과정 결합한 건데, 잘 개념이 이해는 안 갑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김상동> 그 개념 IB 개념도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뭐 IB를 정확하게 하겠다는 게 아니라 IB가 갖고 가는 철학이라는 게 토론 수업, 발표, 그 다음에 탐구 수업 이런 게 어울려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평가를 받을 때 그런 걸로 평가를 받는다는 거예요. 많은 학생들이 이제 지필고사, 그 다음에 수능 시험 이런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요. 점수가 내가 몇 점이고, 0.1점 차이로 갈리고 하는데. 그러면 왜 학생들이 토론이나 탐구나, 이런 어떤 이제 하는 수업을 좋아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들은 이제 그 학생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평가를 받게 되니까 좀 부담감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이거를 IB를 하게 되면 IB를 담당하는 교사들도 어느 정도 훈련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토론을 하고 비판을 하고 그다음에 이야기를 꾸며 가려고 그러면은 도움을 이제 그룹별로 이렇게 하는 게 돼 있습니다. 그렇죠? 그룹별로 학생이 3명 정도 해서, 그래서 3명이 토론을 하는데.
    이제는 AI 시대가 되니까 AI라는 상대가 또 들어온 거예요. 그러면 3명이 하게 되면 사실 AI가 들어오면 그 5명이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각자 다른 AI를 쓸 수도 있고. 그럼 토론이 형성되는 거죠. 그 그룹이. 그럼 형성되면 그게 이제 AI하고 더하기 IB를 한 겁니다. IB 신형으로 봐야 되죠. 그러니까 AIB 교육을 하겠다는 거죠. 굉장히 새로운 명칭을 제가 잘 만들어냈지 않나요?
     
    ◇ 류연정> 아 AIB 수업
     
    ◆ 김상동> AIB 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이게 능동적 수업 설계 시스템이 돼 가는 겁니다.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기 의견을 발표하게 되고, 그러면 교사는 뭐 하느냐. 교사는 교실 중앙에서 어떤 컨트롤 할 수 있는, 그걸 보고 어느 그룹이 이런 방향으로 토론이 주제가 흘러간다. 그게 옆길로 빠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엉뚱하게 국어를 하는데 엉뚱한 걸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런 걸 좀 방지를 하고.
    또 이 그룹이 토론을 잘하고 저 그룹이 토론을 못 하게 되면 그 잘하는 그룹의 장점이 뭔가를 전체 학생들한테 보여주고 또 못 하는 그룹은 왜 토론이 이렇게 지지부진하느냐 하는 것도 지도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므로 능동적 수업 설계 수업 시스템이라는 것은 한 반에 학생 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도 뭐 대학 다니고 다녀 봤지만, 선생님한테 관심을 받기를 원하잖아요. 그러면 그런 AIB 교육하면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 학생이 100명 되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 류연정> 네

    ◆ 김상동> 그러니까 적어도 학생 수가 한 15명 정도가 되면 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하여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뭐 새로워 보입니다. 듣기에 아주 신선해 보이고.

    ◆ 김상동> 그렇죠.

    ◇ 류연정> 네 궁금한데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 부분이요. 후보님. 경북이 다른 지역보다도 또 학령 인구 감소가 지역 소멸 위기 심각한 지역이잖아요. 폐교 위기에 처한 작은 학교들도 많고.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십니까?
     
    ◆ 김상동> 그러니까 이건 이제 저는 이제 이원화시켜서 볼 생각입니다. 하나는 이제 초등학교의 폐교 문제하고 나머지는 중등학교의 폐교, 통폐합 문제 이렇게 볼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학교에 마을이 없어진 점점 더 없진다든지 그다음에 대학이 없어진다든지 이렇게 되면 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잖아요. 그런데 마을에서 초등학교가 없어진다고 그러면 그 마을은 이제 젊은 애들이 없는 그런 게 돼 가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이제 결국 예를 들어가지고 아무도 없으면 그 폐교하는 게 맞겠지만은,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걸 어떻게 키워 나가는 걸 생각을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이기 때문에, 학교를 유지하는 데 대해서 사회적 비용을 투자를 해야 돼요. 그러면 비평하는 사람들은 그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 그렇게 많은 걸 투자할 수 있느냐 이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걸 가지고 그 학교를 사회복지 문화의 교육 문화 교육의 그 어떤 복합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죠.
    그러면 운동장을 어떻게 사용하고 강당을 어떻게 사용하고 또 만약에 수영장이 있는 학교 같으면 어떻게 사용하고 마을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는 그런 형태로 학교를 유지하는 게 좋을 거다. 마을의 활력을 위해서. 사회적 비용을 제공하더라도. 그다음에 또 초등학교 학생들은 1, 2학년들은 먼 거리에 통학할 수 없잖아요. 집 근처에 있어야 되기 때문에.

    ◇ 류연정> 거점학교 하면 너무 먼 그런 문제가 또 있죠.

    ◆ 김상동> 있죠. 그러니까 집 근처에 있는 학교가 좋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 부모들이 다 바빠가지고 애를 다 데려다 줄 수 없다고 해서 산골 지역에는 본인이 이렇게 가는 거거든요. 친구들하고. 그렇게 하고 그러면 이제 작은 학교에 대해서는 이제 그러면 1명이 있고 2명이 있고 하면 사회성을 어떻게 키울래 다른 학생과 어떻게 교류할래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이런 거는 이제 뭐 예를 들어서 뭐 어떤 읍내에 큰 학교가 있으면 큰 학교하고 작은 학교하고 뭐 하루 정도는 같이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내야 돼요. 작은 학교 학생이 큰 학교에 간다.

    ◇ 류연정> 교류도 활성화하시고

    ◆ 김상동> 그렇죠 그렇죠. 큰 학교에 어떤 반이 그 작은 학교에 와서 자연 수업을 한다든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내야 되겠죠.

    ◇ 류연정> 네 언뜻 듣기에는 보수 교육감 후보가 아니고 약간 진보 교육감 후보 공약 같은데요. 보통 이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도 학교를 운영하고 거점 생활 주민공간으로 쓰겠다.

    ◆ 김상동> 아니 그러니까 뭐 진보 보수라는 게 교육에는 구별을 두면 안 되죠. 사실은 우리가 진보 보수는 진보는 불편한 걸 새롭게 새로운 것을 고쳐 나가는 거잖아요. 편리하게. 그 보수는 지킬 걸 또 지켜야 되는 건데. 누구나 다 우리 마음에 진보 보수가 다 있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또 후보님 사실 요즘 교사들의 교권 문제 굉장히 심각한 고민입니다. 교사분들 중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분들도 이슈가 된 적이 많고, 경북에서도 뭐 사직이나 이직 고민하는 교사들이 많다, 이런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요. 교권 회복 방법으로는 어떤 점을 강조하시나요?

    ◆ 김상동> 교권 회복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 중요한 이유는 알 겁니다. 수업 시간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 가지고 다른 학생한테도 피해를 많이 끼치지 않았습니까?
     
    ◇ 류연정> 네.
     
    ◆ 김상동> 예. 그런데 이제 교권 문제는 일어나는 게 당연히 교권 나오면 뭐가 나와야 되는가 하면 학생의 인권 문제도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교권이 발생하는 건 수업시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가 있죠. 다른 말로 말씀드리면 학생이 수업을 방해한다든가, 그다음에 교사에 대한 어떤 걸 가한다든가 이런 건 교권의 심대한 침해잖아요. 이거는 이제 방지가 최우선책입니다. 방지를 최우선으로 해야 되고 사건이 발생하면 발생한 현장에 바로 투입돼서 분리를 해야 되고요. 그래야지 다른 학생이나 다른 학부모한테 피해를 안 주는 거거든요. 그러고 난 뒤에는 사후 처리도 문제가 되잖아요. 사후 처리도 이제 양 당사자 간에 어떻게 소통을 해서 합의를 해 나갈 것이냐, 서로 상처를 안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문제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걸 하게 되면 제가 이제 주장하는 것이 '과정형 상담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 지금도 사회자님 아실지 모르겠지만 학맞통이라는 게 있어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일부 학생에 대해서 그 가정적으로 좀 이렇게 어려운 학생이라든가 실력이 좀 떨어진 학생에 대해서 기초 실력을 보충해 주고 이렇게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는 게 있거든요. 심리적으로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제가 제안한 과정형 상담제는 학생이 입학하면 가능한 한 교사가 졸업할 때까지 세밀하게 관찰을 하고 학습의 과목의 진행 상태라는 것도 기록을 하고 학부형을 만나는 것도 기록을 해서 그 학생의 자질과 소질을 파악을 해서 이런 형태의 어떤 길을 가면 좋겠다. 또 앞으로 예측되는 심리는 이렇게 되는 거다 하는 것을 좀 통합적으로 봤으면 좋겠다는 거죠.
     
    ◇ 류연정> 심리도 꾸준히 좀 지속적으로 봐야된다.

    ◆ 김상동> 지속적으로 봐야 되는데 한 상담사가 한 교사가 1학년 3월부터 졸업할 때까지 봐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류연정> 네 후보님 저희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짧게요. 10초간.
     
     ◆ 김상동> 그렇습니까?
     
     ◇ 류연정> 네, 임종식 후보 아니고 김상동 후보, 나여야 된다 하는 이유 마지막 한마디 짧게 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김상동> 학부모나 학생이 원하는 진로 취업 진학을 책임지겠다. 그런 교육감이 되겠다. 그겁니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후보님 오늘 감사합니다. 토론회도 잘 준비하시고요.

    ◆ 김상동> 벌써 끝났어요?

    ◇ 류연정> 예. 저희가 또 자세한 얘기 한 번 더 나중에 연락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상동> 고맙습니다.
     
    ◇ 류연정> 네 저희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유튜브 연장 방송은 전화 인터뷰인 관계로 생략하도록 하고요. 저희 내일 정규 방송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서민지 기자 고생하셨습니다.
     
    ◆ 서민지> 감사합니다.
     
    ◇ 류연정>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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