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6.3 지방선거가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의 분위기를 들여다보면 정작 시민들의 삶을 바꿀 정책과 비전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지방소멸의 위기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또 생활과 맞닿은 각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경쟁보다 상대 후보의 의혹과 말실수를 파고드는 네거티브 공방이 선거판을 뒤덮고 있습니다. 유권자 앞에서 후보자가 더 나은 정책과 더 나은 능력을 보여주며 평가를 받는 게 선거인데요. 이번 선거 역시 종반으로 갈수록 흠집 내기만 거세지면서 유권자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이야기는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내일(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모레(29일)와 글피(30일) 이틀 동안은 사전 투표가 진행됩니다. 사실상 최종 선택의 시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결국 선거의 마지막 기준은 유권잡니다. 후보들의 공세에 휩쓸리기보다 누가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또 누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변화를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는지, 차분하고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 음악]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 만나보겠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충북 출신 인사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됐었죠. 그 가운데 이연희 의원은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략본부장 겸 상황1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선거 전략의 핵심에 서서 선대위를 이끌고 있는데요. 이연희 의원과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략, 충북지역 판세와 민생 공약, 또 최근 정치 이슈, 지역 이슈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두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연희 국회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연희>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요. 직접 저희 청취자들께 인사 좀 해 주시죠.
◆ 이연희> 네. 지방선거가 이제 8일 남았는데요. 모든 후보자들도 총력을 다하고 있고 저도 중앙당에서 전략기획위원장 당직을 맡아서 정말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민주당을 위해서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오늘은 어떤 일정들 소화하셨습니까?
◆ 이연희> 오늘은 울산광역시에 이제 단일화 문제가 합의가 됐다가 또 과정에 또 뭐 문제가 생겨서 그걸 또 중앙당에서 다시 진보당 측하고 협의를 통해서 조정을 해서 단일화가 타결될 수 있도록 아침부터 계속 만나서 협의하고 조정하고 방금도 다시 통화해서 마지막 타결을 위해서 조정하고 있는데. 산 넘어 산입니다. 쉽지 않은 단일화가 쉽지 않은 과정에 있는데 하여튼 좋은 결과 내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진보당 쪽의 반발이 크더라고요.
◆ 이연희> 서로 대의는 동의하는데 이제 구체적으로 가는 과정에 대한 방법론에서 조금 차이가 있어서 특히 역선택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은 이제 민주당과 진보당의 지지자가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그런 이제 전략적 선택을 해야 되는데 이제 그런 것과 관련해서 이제 역선택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견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계속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이연희 의원께서 이제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략본부장 겸 상황1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활동하고 계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자리인지 청취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좀 해 주시죠.
◆ 이연희> 이제 전략본부하고 상황실 다 이제 무거운 직책인데 두 개를 동시에 맡아가지고 좀 버겁긴 합니다. 전략본부는 당의 전체 선거 전략 그리고 이제 재보궐 선거 같은 경우는 이제 공천 이런 문제도 전략본부에서 이제 관여를 했고. 많게는 이제 그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이제 선거운동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1일 지침도 내리고. 그리고 이제 상황실은 전국에 돌아가는 전체 선거 상황을 다 일일히 또 체크를 해야 되고. 예를 들면 서대문에 붕괴 사고가 났으면 제일 먼저 파악을 해서 또 당 대표에 보고도 하고. 그리고 각 당의 동향이나 각 후보들의 동향 이런 것들도 특이사항들, 매일같이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저녁 때 또 이제 회의도 하고 또 회의된 내용 가지고 점검하고 또 대표한테 보고하고 지도부에 보고하고 그런 이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지방선거에 관한 한 관여 안 하시는 기간이 없는 그런 두 자리를 맡으셨군요.
◆ 이연희> 예. 그렇습니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김종현> 알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이번 중앙선대위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 그리고 노영민 전 실장, 이와 같은 이제 충북인사들이 여러분 중책을 맡으신 것 같던데요. 충북 정치권의 위상이 커졌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 이연희> 물론입니다. 이제 이시종 지사님은 이제 상임선대위,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셨거든요. 그래서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를 하시는데 이시종 지사님을 이렇게 영입하게 된, 모시게 된 배경은 일단 민주당 출신 정치인 중에는 유일하게 3선 도지사를 하셨고. 또 그 전에 국회의원 포함해서 8번 선거에 나가서 8번 다 승리한 그 필승의 신화로 이렇게 알려진 인물이시고. 그리고 도지사로 재직하면서 또 국토균형발전, 특히 이제 경부축에 대항해서 새로운 강호축 발전 전략, 이런 것들을 수립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국토균형발전, 이런 부분도 상당히 부합을 해서. 우리 정청래 당 대표께서 직접 모셨습니다. 그래서 모셨는데, 실제로 모시고 나니까 먼저 그동안 이제 아무도 얘기 안 했던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내년에 충청권에서 있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지난 과거 윤석열 정부 때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매우 소홀하게 돼 있었거든요. 이런 것들을 다시 환기를 시켜서 말씀해 주셔 가지고 당의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지원 특위도 구성을 하고. 그리고 강호축 발전 전략도 이시종 지사님이 이제 퇴임하고 나서 김영환 지사 오고 나서 그게 또 사라졌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것에 대해서 다시 또 말씀을 해 주셔서 그거를 당의 공약으로 만들고 그리고 그것을 지원할 수 있는 강호축 특위, 발전특위도 구성을 해서 임호선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는 그런 오자마자 많은 역할들을 하고 계십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우셨죠? 이번 지방선거, 당에서는 어떤 의미로 보고, 규정하고 계십니까?
◆ 이연희> 이제 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기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건데요. 국민께서는 대통령 한 명이 나라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눈으로 직접 지금 목격하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코스피만 하더라도 2500선에 있던 코스피가 오늘 8000을 돌파해서 그렇게 이제 높아졌는데. 이게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한 2500조 정도 되던 임기 전에, 그런데 지금 현재 시가총액이 거의 7000조까지 이렇게 높아졌거든요. 거의 4500조가 이렇게 증가되는 정말 어마어마한 일들이 국민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실력으로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수출도 지금 7000억 달러를 돌파를 했고 그다음에 경제 성장률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는 정말 놀라운 성과들을 보여주고 계신데. 앞으로 이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경제 대도약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좀 안정적인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그런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로 이렇게 우리 민주당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이제 정부 지원도 정부 지원이지만 지방선거인 만큼 결국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워야겠죠? 민주당 어떤 지방정부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까?
◆ 이연희> 뭐 대통령도 일하는 스타일이 이제 그 실용 정부잖아요. 그래서 보수, 진보 이런 거 이념 따지지 않고 국민에게 도움 되는 것이라면 그것이 보수의 정책이든 진보의 정책이든 다 채용해서 채택을 하고 있고. 지방도 마찬가지죠. 실용적인, 실용성에 입각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은 일이 있다면 뭐든지 채택해서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는데.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는 5극3특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지방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되기 때문에 작은 소규모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최소 규모 한 500만에서 600만 정도 되는 그런 권역을 묶어서 산업 경쟁력을 좀 키우자는 그런 취지에서 전국을 수도권 외에 5개로 나눠서 5극3특 전략을 하고 있는데 이제 충청권도 지금 대전, 충남, 충북, 세종을 하나로 묶어서 중부권, 이렇게 해서 거기에 새로운 거기에 맞는 특화 전략들을 취하고 있는데. 이제 그런 5극3특 전략의 첫 번째 이제 그 추진체로 광주.전남이 먼저 출범을 했죠. 그래서 광주.전남에 1년에 5조씩 4년간 20조 원이 투입이 되는데. 아마 이재명 정부 임기 4년 동안 광주.전남은 정말로 상전벽해가 될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이제 보고 있는데. 그에 발맞춰서 우리 충청도 그런 행정통합을 통해서 1년에 5조씩 20조 원이 4년 동안 들어오게 되면 정말 충청도 나라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성장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도 행정통합이 진행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김종현> 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먹고 사는 민생경제 문제가 참 큰 이슈이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은 어떤 메시지와 전략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까?
◆ 이연희> 이제 민생 경제는 지금 현재 이제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서민 경제가 굉장히 어렵죠. 이제 고유가 그래서 물가도 오르고 이렇게 이제 하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이제 추경을 통해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금 지급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제가 시장에 가 보거나 이제 상가들을 방문해 보면 그런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인해서 이제 돈이 도니까 또 매출도 오르고. 그런 점에서 정부의 민생 정책의 효용성들을 많이 말씀들을 해 주세요. 그래서 저희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그 국민들이,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실용적인 정책들을 수립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또한 이제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이 지역화폐로 이렇게 지급을 하다 보니까 그 지역 내에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지역은 여러 가지로 큰 소비 진작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현장에서 이제 민생 정책의 효용성, 그런 반응들 들으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렇게도 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국민들이 민주당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여기고 계시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 이연희> 아무래도 이제 먹고 사는 문제를 민주당이 잘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거죠. 특히 이제 우리 청주 같은 경우는 특히 지방은 저희도 이제 덜한데 어쨌든 저희 청주나 충북지역도 그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는 특히 이제 지역 건설 경기가 여전히 침체 돼 있으면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파급 효과들이 많은데 그런 건설 경기도 좀 활성화시켜서 여러 식당이랄지 자재업을 하는 부분들이랄지 여러 부분들이 좀 같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하는 그런 정책들이 필요한데. 이런 것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예산 짤 때 지방의 건설 경기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인지 그 지역의 도로랄지 여러 가지 철도랄지 인프라, 이런 것들을 구축하는 데 좀 더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들을 제가 국토 상임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들을 일관되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이번 예산 짤 때는 주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연희 의원님께서는 이제 중앙선대위 전략본부장 또 이제 상황실장 입장에서 이번 지방선거 핵심 승부처는 어디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전국적인 이번 지방선거 구도, 조망 좀 해 주시죠.
◆ 이연희> 일단 전국 선거판에서 보면 제일 중요한 선거 승부처는 이제 서울하고 영남 지역이 되겠죠. 물론 이제 충청권도 가장 바로 그 민심의 풍향계로서 매우 중요한 선거, 전략 선거 지역이죠. 우선은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방정부는 아직까지는 이제 저희가 도전자 입장이잖아요. 다 예전에 윤석열 정부 때 국민의힘 출신들이 지방단체를 다 석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특히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오세훈 시장이 5선을 도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가 서울시장만큼은 반드시 탈환해야 되는 그런 과제가 있고. 영남도 이제 영남의 5개 광역 단체에서 저희들이 선전을 해야 이번 선거에서 특히 이제 이재명 정부가 남은 임기 4년 동안을 좀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지역적 기반도 쌓을 수 있는 것이어서 영남 지역에서도 공을 많이 공을 들이고 있고. 그리고 결국 이제 선거는 이제 충청권이 이제 승부의 바로미터가 되는데, 민심의 풍향계 역할도 하고. 그래서 충청에서 이겨야 전국 선거를 이길 수 있는 그런 근거가 되기 때문에 저희들 대전, 충남, 충북에서 전략적으로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이제 지난 대선 때도 충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승리했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보거든요. 또 그런 자부심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특히 이제 충북에서도 저희가 도지사와 시장, 이런 선거에서 승리를 해서 이재명 정부가 남은 임기 4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그런 성과를 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이제 전략본부장으로서 현장 기반 전략을 강조하신 걸로 아는데요. 물론 지역마다, 이제 계층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실제 현장에서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민심은 어떤 겁니까?
◆ 이연희> 유권자들 만나 뵈면 저희 청주나 충북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렇게 만나 뵈면 이재명 대통령 정말 일 잘한다. 그런 얘기들을 좀 제일 많이 제가 듣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도 마이크 잡고 유세할 때 얘기하면은 제일 잘 먹히는 게 이재명 대통령이 일 잘하는데 일 잘하는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좀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이제 그런 것에 대한 호응이 가장 많습니다. 아무래도 대선 때 그렇게 했던 기대보다 훨씬 더 잘 실제로 일을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효능감을 유권자께서 많이 느끼고 있는 걸로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김종현> 네. 그러면 우리 충북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충북 지역 선거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좀 듣고 싶고요. 특히 충북지사 선거하고 청주시장 선거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이연희> 여태 이제 여론조사에서 충북지사 선거는 계속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고, 또 격차도 큰 걸로 이렇게 좀 나오고 있어서 좀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선거라는 것은 후보가 정해지고 선거 투표일 막판으로 다가갈수록 서로 결집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충북지사 선거도 결국은 팽팽한 그런 접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제 그런 유권자 흐름과 또 별개로 각 후보들에 대한 호감도, 인기도, 이런 평판도 많이 작용을 하는데. 저희들 상대 후보인 김영환 후보에 대해서는 도정 4년에 대해서 도민들의 평가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비호감도가 좀 높은 편이어서 그런 점에서는 충북지사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좀 안정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청주시장은 조사에서도 팽팽한 조사들이 몇 차례 나와 있는 걸로 좀 봤고. 그다음에 그런데 저희 자체 여론조사에서는 조금 이제 앞서는 것도 있고 이제 그런데. 어쨌든 청주시장 선거도 저희가 이제 탈환해야 되는 그런 입장, 도전자 입장이기 때문에 선거 여론 흐름도 이제 물론 보지만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진인사대천명하면서 그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그리고 이제 중앙당 전략을 이 의원께서 맡고 계시지만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이신데요. 당에서는 큰 전략을 고민하시고 지역에서는 주민 목소리를 직접 이제 듣고 계시지 않습니까? 중앙정치 흐름하고 지역 민심 사이에서 요즘 이 의원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 이연희> 정치는 중앙 정치든 지역 정치든 하나로 관통하는 거는 결국은 이제 경제 문제인 것 같아요.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 사안이고. 결국은 어떤 정치를 하든 간에 유권자 국민께서 마음 편히 먹고 사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1차 과제이기 때문에 항상 저는 지역에 그 활동을 하면은 지역에 재래시장 가서 지금 경기가 어떤지 그리고 식당 들어가면 경기가 어떤지 항상 물어보거든요. 경기가 좋으면은 다들 이제 웃음꽃을 피우고 이렇게 하는데 이제 경기가 나빠지면은 여러 가지 이제 비판과 불만들이 많으시죠. 그런 것들은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만나게 되면 바로 직접적으로 이제 그 체감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니까. 결국은 정치하는 데 가장 큰 기본은 결국은 경제 문제, 민생 문제,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큰 화두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경제 문제 중요하게 이제 언급해 주셔서 이 질문도 한번 여쭤보죠. 아까 이제 잠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오늘 오전에 이제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이 됐습니다. 요즘 이런 상황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이연희> 저희가 이제 대선 때 코스피 5000을 목표로 삼아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제안했는데 그때 이제 상법도 개정하고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했거든요. 그러니까 코스피의 지배구조 개선이랄지, 그러니까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 될 만한 주식 시장의 저해 요인들을 저희들이 많이 개선했고 그 정책들을 많이 입법으로 마련을 했습니다. 이제 그런 아픔도 있고. 그다음에 반도체 이제 그 초호황 슈퍼 호황도 영향을 크게, 그게 이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아마 삼성 같은 경우는 영업 이익만 381조라는 예측치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삼성하고 SK하이닉스만 합쳐도 600조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그런 상황이고 이제 전세계적으로는 AI와 관련된 산업들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코스피 시장 상황은 그런 반도체 초호황의 기류가 꺼지지 않기 때문에 1만선도 돌파하지 않을까? 그렇게 좀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김종현> 이런 환경에서 이제 의원님 지역구에 있는 하이닉스 반도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청주 경제에도 변화가 있겠죠?
◆ 이연희>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제가 반도체 영업이익이 내년도에 381조라고 말씀드렸는데 SK하이닉스도 그에 못지않게 이제 영업이익을 남길 걸로 예상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지방 세수도 들어오게 되는데. 저희가 토론회도 해 봤는데 전문가 예측으로는 한 3년 동안 최소 1조에서 2조 정도의 초과 세수가 들어오는 걸로 그렇게 지금 예측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3년 안에 1~2조 정도의 세수가 초과 세수가 걷히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청주시 미래 백년대계를 위해서 써야 되는데. 이것을 이제 어디에 써야 될지, 미래의 첨단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쓸지. 아니면 기초 과학에 쓸지, 교육에 쓸지, 아니면 대중교통 인프라에 투자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의 공론을 통해서 그런 투자를 확정해서 투자 용처를 정하는 게 청주시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청주의 미래는 SK하이닉스의 초과 세수 1~2조를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청주 변화에 SK하이닉스로부터 나오는 초과세수를 잘 쓰는 게 매우 중요한 과제다. 그래서 새로 선임되는 시장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잘 긴밀히 협의해서 청주시 발전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물론 이제 그 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게 이제 시민 체감도일 거고요. 그리고 이제 그런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이제 변화로 연결돼야 하고, 그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게 이제 이번 지방선거에 선출된 리더들의 몫이겠죠?
◆ 이연희> 예. 맞습니다. SK하이닉스 같은 경우도 사실은 2007년에 해외 매각 이슈가 있을 때 청주 시민들이 앞장서서 해외 매각을 반대해서 오늘의 하이닉스가 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시민도 오늘의 SK하이닉스로 성장하는데 우리 청주시민도 큰 역할을 하신 거죠.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그런 세수가 시민에게 골고루 배분되는 것이 맞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이제 말씀 나누다 보니까 시간이 다 돼서요. 끝으로 도민들께, 청취자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 것 같은데요. 한 1분간 충분히 말씀해 주시죠.
◆ 이연희> 네. 앞으로 충북의 4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았는데 정말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남은 임기 4년 동안 정말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밑받침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충북도 도지사도 민주당, 시장도 민주당, 대통령도 민주당, 이렇게 하게 되면 힘 있는 정부 여당이 충북, 청주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지원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 청주는 오송 바이오특구 국가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지원, 그리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도 올해 용역 예산을 통해서 1조 5000억 사업이 진행되는 그런 큰 현안이 또 있고, 방사광 가속기도 조속히 가동을 해서 바이오 첨단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오송역도 이제 그 복복 전철화가 이제 앞으로 2년 동안 걸쳐서 완성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청주가 국토의 중심, 산업의 중심으로 그 성장엔진 역할을 하게 될 텐데. 그 4년이 우리 청주와 충북에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지방정부를 구성해 주는 그런 좀 지혜로운 선택을 해 주실 것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겠습니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김종현> 네. 이연희 국회의원님, 바쁘신 중에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연희> 네. 감사합니다.
◇ 김종현> <직감인터뷰> 오늘은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였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