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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해진 결별 인정, 김혜수 "결혼에 아직 관심없다" 앞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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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유해진 결별 인정, 김혜수 "결혼에 아직 관심없다" 앞서 밝혀

    네티즌, 미녀와 야수 커플 결별에 "안타깝다"

    ㅎㅎ

     

    영화배우 김혜수(41)와 유해진(42)의 결별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노컷뉴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동료 관계로 남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이 지난달 혼자 한 달간 호주 여행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서는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여행이라고 단정 지어 말하기 힘들지만 호주여행을 다녀온 것은 맞다''''고 전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설은 지난해 12월 김혜수의 동생 김동희(33)의 결혼식에 유해진이 불참하면서 불거져 나왔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각자 스케줄이 바빠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는 지난 해 하반기 영화 ''''이층의 악당''''과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했다. 유해진은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을 마쳤고 곧 고현정이 주연하는 ''''미스고 프로젝트''''(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첫 인연을 맺었고 2006년 ''''타짜''''를 촬영하면서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김혜수는 영화 ''''이층의 악당'''' 개봉을 앞두고 노컷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에 강박이 있거나 환상, 두려움이 큰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진심으로 결혼을 매우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결혼이 아직은 마음에 크게 와닿지 않아서 안할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 네티즌은 ''''부디 결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김혜수씨 유해진씨 앞으로도 좋은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좋은 사이로 남길''''(candycolor)를 바랐다.[BestNocut_R]

    두 커플의 결혼을 응원했다고 밝힌 또 다른 네티즌도 ''''두 분의 결별사실이 조금 마음이 안좋네요''''라며 ''''서로 각자의 사정이 있었겠죠. (중략)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sooamoon)''''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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