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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전경련 회장단, ''경기부양책 시행'' 촉구

    전경련은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전경련은 13일 오후 회장단회의를 가진 뒤 발표문을 통해 "세계경기와 직결된 해운과 조선, 철강산업 등 주력산업이 침체해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주목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은 "30대 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보다 10.2% 증가한 120.9조원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신규 채용도 3.4% 늘어난 13만 5천명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논의와 관련해서는 "기본정신은 공감하지만 방법에 있어 서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경제의 성장활력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김윤 삼양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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