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불기소' 검사 3인 탄핵 첫 변론…"편파수사" vs "탄핵남용"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편파 수사'를 주장했고, 검사 측은 '탄핵 남발'이라며 반박했다.
헌재는 17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이 지검장,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 탄핵소추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