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예배'…김문수 벌금형 확정
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무죄 확정
미세먼지 없이 '맑고 따뜻한' 완연한 봄 날씨
선종한 교황 전 재산은 100 달러…줄 잇는 추모 행렬[뉴스쏙:속]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를 진행합니다. 미국 측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서는 이번 협의에서는 '트럼프 관세'를 둘러싼 각종 통상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 포기' 美 제안 일축…러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언급한 영토를 양보하는 방식의 평화협정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2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만 항복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밴스 美부통령 "러·우크라 휴전 안 하면 손 떼겠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협상을 타결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재 노력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 중인 밴스 부통령은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매우 분명한 제안을 했다"며 "이제 그들이 받아들여야 할 때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손을 떼겠다"고 말했다.
교황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일반인 조문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면서 사흘간 일반 신자의 조문이 진행된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이날 오전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됐다.
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코로나 예배' 김문수 24일 선고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과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당시 현장 예배를 강행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4일 나온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노경필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의대 교수 이어 의대생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 의과대학 교수들에 이어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을 막아달라며 낸 집단으로 신청한 집행정지에 대해 법원이 각하 판단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 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전날 의대생 4천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입학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각하했다.
'부산 아파트 공사장 추락 사망' 한신공영, 산업안전법 위반 벌금 확정 지난 2019년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청소를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파트 시공사였던 한신공영이 산업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이 사건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한신공영의 상고인 변호인으로 선임돼 관심을 끌었다.
내란죄 아니라는 尹의 강변…전두환·노태우 대법원 판례는 달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공판에서 "비상계엄을 내란 관점에서 재판하려면 장기 독재를 위한 친위 쿠데타라는 게 증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계엄은 장기 독재를 위한 것이 아닌 '경고성'으로 내란죄 구성이 어렵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현행법상 규정된 내란죄를 볼 때 틀린 발언이란 지적이 나온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배당…박영재 대법관 주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재판부가 결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오경미·권영준·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된 2부에 배당했다. 주심은 박영재 대법관이 맡았다.
초여름처럼 다소 더운 날씨…서울 26도까지 올라 월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적절한 옷차림 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이번 주 한미 '2+2 통상협의'…최상목·안덕근 '신중 모드'[뉴스쏙:속] 한미 양국 재무·통상 장관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함께 만나 '2+2' 고위급 통상협의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미국 측 제안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하는 통상협의가 계획돼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 등 美 최고경영자들, 증시 폭락 전 회사주식 대량 매각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과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다이먼 등 미국의 갑부들의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뉴욕증시가 폭락하기 전 회사 주식을 대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내부자 거래 분석업체인 워싱턴서비스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러 항공기 사흘 새 나토 영공 두 차례 접근…英 전투기 출격 '차단' 러시아 항공기가 사흘 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공 가까이 접근하자 영국 공군 전투기가 출격해 이탈하게 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영국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정보수집 항공기 일류신 Il-20M '쿠트(Coot)-A'를 차단하기 위해 영국 공군 전투기 타이푼 2대가 폴란드 말보로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부활절 미사에 교황 깜짝 등장해 "가자 상황 개탄스러워"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해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폐렴에서 회복 중인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이 대신 집전한 부활절 야외 미사 후반부에 성 베드로 대성전 2층 중앙 '강복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크롱, 트럼프보다 먼저 英 국빈방문 예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먼저 영국을 국빈 방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오는 5월 말 영국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