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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송승민 기자입니다. 제보 : smsong@cbs.co.kr 입니다.
"김관영 물러가라" 전북도 전주-완주 통합 주도에 완주군의회 맹비난[영상]
전북도 '통합 시군 조례' 진퇴양난…"도의회 무시한 졸속 행정"
"아침 먹고 출근하세요"…완주산단 노동자 아침 식사 지원
전북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286명 명단 공개…체납액 113억원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는 개인 163명과 법인 123개가 포함됐다. 2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해 명단이 공개된 163명은 60억 3천만 원을, 123개 법인은 53억 4천만 원 체납했다.
전북도-현대차,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자치도와 현대자동차㈜가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오전 김관영 전북지사와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등이 참석해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5대 협력사업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주도" 약속한 전북도, 전주-완주 통합 '행정 드라이브' 전북 전주-완주 통합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3년 전의 통합 무산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통합 시군의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도민 설명회를 가진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완주군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생발전 방안은 민간주도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말과 정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드메 지원·반값 임대료 주택 등 전북도 출생 정책 1천억 투입 전북자치도가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71개 사업에 총 1089억 원을 투입한다. 전북도는 작게는 신혼부부를 위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비용 지원부터 출산시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는 임대주택 500호를 건립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8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 대책인 '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전북의 청년들의 불안을 덜고 결혼과 자녀를 통한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서 전북도-한전 신재생에너지 MOU 논란 전북자치도가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두고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 (더불어민주당·전주9)은 15일 오후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협약은 호남의 전력을 끌어다 수도권 반도체 시설에 공급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협약"이라고 비판했다.
새만금청, "10년 내 새만금 국내 3대 크루즈 항구로 키운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5일 전북 군산에서 전북자치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사무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MOU를 체결하고, 세미나를 열었다.
전북도 도쿄사무소 설치 '절차 논란'…"적법 절차 밟겠다" 전북자치도의 중국 출장사무소가 연일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전북도의 일본 도쿄사무소 설치와 직원 파견이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9)는 15일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식 행정절차 없이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직원을 도쿄로 파견하고 5년 임대계약을 체결한 것은 꼼수"라며 "즉각 소환하고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김택수 신진교통 대표이사, 택시업계 첫 금탑산업훈장 수상 김택수 신진교통(주) 대표이사가 육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인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14일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1977년부터 46년간 신진교통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전북 도민의 발이 되어왔다. '노사화합'이라는 경영 원칙 아래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전북특별자치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택시 네비게이션과 카드결제기 도입 등 택시 선진화를 이끌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직원 승진 놓고 도의원-재단 '충돌' 벌금형을 받아 해임됐던 전북문화관광재단 직원이 복직해 본부장으로 승진한 일을 두고 전북도의원과 재단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돌했다. 재단의 노동조합은 이날 "해당 의원이 무리한 자료·소명 요구 등 갑질을 하고 보복성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열었다.
아들 한약방서 업추비 쓴 전북도 간부…"다른 부서도 1200만원 결제"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나흘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청 소속 간부 공무원의 업무추진비(업추비) 유용이 더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정의당·비례)은 "다른 부서의 업추비가 같은 방법으로 사용됐다"며 업추비 사용 전반을 조사하고 감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도민 1천명 국회 앞 집결…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총력전 전북도민 1천여 명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공동 주최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자충수 둔 전북도…"새만금공항 '반대? 인사'에 용역 맡겨"[영상] 전북자치도가 군산공항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하며 새만금 국제공항에 반대하는 입장인 교수에게 용역을 맡기고, 새만금 국제공항에 불리한 연구 용역을 받았다는 지적이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9)은 13일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군산공항 군산-제주노선 운항 항공사 손실보전금 산정 용역'을 새만금 국제공항을 반대하는 입장인 교수에게 위탁 연구를 맡겼다"며 "용역을 잘못 맡겼으며, 결과도 잘못 받았다"고 지적했다.
전북도의회 행감서 전북도 고위공직자 비위·회전문 인사 질타 전북자치도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갑질과 비위 논란이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불러 전북도청 또는 산하기관의 고위 공무원들의 갑질과 비위 등을 지적했다. 또한 인적 쇄신없는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전북도 수년간 법 어기고 특정 중견기업과 용역계약" 전북자치도가 현행법을 위반하며 수년 동안 특정 기업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제415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대상 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경영평가용역을 입찰하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법을 지키지 않고, 중견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면밀한 감사와 조사를 주문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만·부실·부진 운영" 행감서 질타 전북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원의 업무 전반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재)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지연, 국비 확보 부진, 재정자립도 하락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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