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에서 출발하는 김혜성, 오클라호마시티서 美 무대 데뷔전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진출 후 첫선을 보인다. 다저스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는 오는 29일 오전 9시 5분(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 2025시즌을 첫 경기를 펼친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슈거랜드는 퍼시픽 코스트리그 동부 지구에 속해 있다. 슈거랜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팀이다.

쉽지 않았던 2번째 등판…'최고 153km' 찍었지만 어려움 겪은 삼성 배찬승 배찬승(삼성 라이온즈)의 프로 두 번째 등판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5-11로 졌다. 개막 3연승을 달렸던 삼성은 이후 NC에 2경기를 연속 패했다. 시즌 첫 주중 3연전도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다.

"팬들 덕분에 5연승" 신바람 나는 LG의 봄 야구…투타 완벽, 전 경기 매진 투타 조화가 완벽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들은 36이닝 2실점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남기며 로테이션 한 바퀴를 돌았다. 타자들은 5경기 33득점을 터뜨렸다.

'LG 또 이겼다' 개막 5연승 휘파람…김현수 결승 적시타·송승기 7이닝 무실점 '쌍둥이 군단'의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중 시리즈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송승기의 7이닝 무실점 호투가 빛났고, 김현수는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송승기도 해냈다' 7이닝 5K 무실점…엄청난 LG 선발진 '36이닝 2실점'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 그러나 송승기(LG 트윈스)에게 흔들림은 없었다. 까다로운 독수리 타선을 침묵시켰다.

드디어 왕자가 돌아왔다…한화 문동주, LG전 5이닝 6K 무실점 '완벽투'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약 7개월 만에 선발 마운드로 돌아와 엄청난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3차전을 펼쳤다. 이날 한화 마운드에는 문동주가 올랐다. 문동주는 모처럼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LG 선발 상대 '16이닝 3안타'…한화 김경문 감독 "타자들이 좀 쳐줘야" '독수리 군단' 사령탑은 타선이 터지기만 고대하고 있다.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앞선 1, 2차전에서는 LG 선발 투수들에 대응하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

LG 1~4선발의 '29이닝 2실점 호투', 5선발 송승기도 기세 이어받을까 KBO리그 최강 선발 투수진을 구축한 LG 트윈스.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LG 염경엽 감독 역시 시즌 초반 4경기를 돌이키며 선발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제 5선발 송승기가 보여줄 차례다.

'신인 타자가 OPS 1.875?' 7타수 6안타, 키움 전태현 타격감이 남다르다 7타수 6안타 타율 0.857 OPS 1.875. 2006년생 신인 타자의 현재까지 2025시즌 기록이다. '영웅 군단'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전태현(키움 히어로즈)이다.

'한화 좌완 계보 이을까' 2라운더 신인 권민규도 프로 데뷔…1이닝 1K 무실점 '독수리 군단'의 기대주 권민규(한화 이글스)가 프로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권민규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2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권민규는 1이닝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정철원의 포효' 이적 후 첫 경기부터 홀드…롯데서 '신인왕' 면모 보여줄까 정철원(롯데 자이언츠)이 '거인 군단'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부터 홀드를 남겼다. 롯데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롯데의 시즌 첫 승리다. 지난 주말 치른 LG 트윈스와 개막 2연전에서는 무려 22실점 하며 2연패를 당했다.

KOVO, 2025-2026시즌 통합마케팅 플랫폼 업체 모집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5-2026시즌 통합 마케팅 플랫폼 사업 운영을 위한 용역 업체를 모집한다. KOVO는 26일 "입찰은 △통합 플랫폼(web·app) 고도화 및 운영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 운영 및 유지 보수 △통합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유지 보수 △이벤트 리워드 경품 제작 및 배송까지 총 4가지로 나눠 용역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선발 마운드 돌아오는 '2020시즌 신인왕'…소형준, KT 3연승 이끌까 686일 만이다. 소형준(KT 위즈)이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다. KT 이강철 감독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선발 투수로 소형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도영 빠졌는데 박찬호까지…'디펜딩 챔피언' KIA에 덮친 부상 악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골든글러브 유격수' 박찬호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KIA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1-6 대승을 거뒀다. 나성범이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렸고 최원준, 최형우, 패트릭 위즈덤 역시 아치를 그렸다.

4월 내로 한국 마운드 데뷔한다…SSG 화이트, 햄스트링 부상 '정상 회복' 미치 화이트(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KBO리그 데뷔 준비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SSG는 25일 화이트의 정밀 검진 소식을 알렸다. SSG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정상 회복 소견이 나왔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