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살해 박대성 1심 사형 구형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대성(30)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김성동)은 10일 오후 5시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법관 김용규 서승범 이지혜)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을 통해 "영원한 격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형이 합헌인데다 사형제도가 살아있는 한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문수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벌금 300만 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 광양 구례 곡성 갑)이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김성동)은 10일 오후 2시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법관 김용규 서승범 이지혜) 심리로 316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을 통해 재판부에 이같은 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순천시민 비상행동' 14일 '윤석열 퇴진 1만명 총궐기대회' '순천시민 비상행동'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상행동은 국회 탄핵 재표결이 예정된 14일, 오후 4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서 <윤석열 퇴진 순천시민 1만명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탄핵정국…순천시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격 취소 탄핵정국을 맞아 순천시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9일 밤 페이스북에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작은 따뜻함이라도 나눌 계획이었지만 지금 나라사정이 너무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논의 끝에 취소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의원 태극기 배지 달며 '정의로운 대한민국' 다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 광양 구례 곡성 갑)이 9일 양복 상의에 태극기 배지를 달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이재명 대표 등 동료의원들과 태극기 배지 착용 퍼포먼스를 하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민주노총 전남본부 "7만 조합원들과 윤석열 탄핵의 그날까지 투쟁"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9일 성명서를 발표해 "7만 조합원들과 함께 내란현행범 윤석열 탄핵과 내란동조범 국민의힘 해체의 그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성명서에서 "12월 3일, 한밤의 내란난동 이후 윤석열은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으며 즉각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일치된 요구"라고 전했다.

'월담에 농성' 민주주의 수호 나선 전남 동부권 의원들 전남 동부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각자의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의원들은 봉쇄된 국회의 담장을 넘고, 밤샘 농성을 이어가는 한편, 소속 상임위에서도 치열한 논쟁을 펼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김문수 의원, 국회 교육위서 윤 정부 비판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9일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교육부 장관과 차관이 불참하자 질의를 포기하고 규탄 발언으로 대신했다.

전국언론노조 광주전남협의회 거리에서 탄핵 피켓 시위 돌입 전국언론노조 광주전남협의회에서도 9일부터 거리에서 탄핵 촉구 피켓 시위에 들어갔다. 광주MBC 지회는 광주송정역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지금 당장 물러나라'는 피켓을 들고 송정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했으며 목포MBC 지회도 피켓 시위에 동참했다.

김문수 의원 "한-한 2인 공동운영, 국민 기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 광양 구례 곡성 갑)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공동담화문에서 사실상 '2인 국정 공동운영' 방침을 밝혔지만 "교묘한 정치적 발언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겠다는 기만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의원은 한 총리와 한 대표의 공동담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해 "정당의 대표가 국정을 운영하거나, 권한대행 역할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가장 질서 있는 절차'는 탄핵 또는 하야 밖에 없다"고 밝혔다.

보성군 여순사건 76주년 '제7회 합동위령제'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제76주년 제7회 합동위령제가 지난 5일 보성향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령제는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보성군유족회(회장 성재수)가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중앙 및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 관계자, 여순항쟁연합회 박선호 회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군,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상' 보성군이 4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 체계 강화, 자원봉사 홍보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순천시·청년 기업인 소통 강화 순천시가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기업들은 △우수 인재 채용의 어려움 △장기재직자 지원 △청년지원에 대한 온오프 창구 필요 △2030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센터 혜택 △순천의 산업생태계와 연계 가능한 다른 분야의 개발 검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사항을 건의했다.

순천시 한파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순천시가 한파에 대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운영 병원으로부터 한랭질환자와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질환을 예방한다.

순천시의회 "쿠데타 수괴 윤석열 즉시 하야" 촉구[영상] 순천시의회가 5일 오후 1시 30분 순천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쿠데타 수괴 윤석열은 즉시 하야할 것"을 촉구했다. 순천시의회는 성명에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해 국민을 짓밟은 윤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지 않을 경우,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할 것"을 요구했다.

고흥군의회 "윤석열 자진 하야" 촉구 고흥군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류제동 의장 등 의원 11명 전원은 4일 성명서를 발표해 "윤석열이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며 자진 하야하고 국방부 장관과 관련 부역자들을 즉각 파면하는 한편 계엄을 계획·실행한 모든 책임자를 수사하고 처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