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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 산불 진화 다행…공동체 살아있음 느껴"
[속보]서울 면적 74% 태운 경북 5개 지역 산불, 7일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속보]영양군 "영양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의성서 옮겨 붙은 영덕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의성에서 번진 경북 영덕 산불이 3일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 30분 영덕 지역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금호워터폴리스·안심뉴타운 등 수의계약 공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와 안심뉴타운, 대국국가산업단지 일반용지를 수의계약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자는 선납할인율 인상, 장기 무이자 분할납부 등 대금납부조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균열 생긴 염색산단 폐수관로서 폐수 유출"…대구 서구, 관리공단 고발 대구 염색산단 하수관로에 폐수가 잇따라 유입된 가운데 서구청이 공동폐수처리장 폐수관로의 균열을 확인하고 염색공단을 고발했다. 대구 서구는 염색산단 공동폐수처리장 폐수관로 관리 주체인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산불 진화율 85%…산림청 "유리한 기상 상황" 오늘이 관건 경북 산불 진화율이 상승 중인 가운데 산림당국이 28일을 '결전의 날'로 보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은 지난밤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낮아져 산불 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진화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타 죽은 동물 사체 도로에' 쑥대밭 된 산불 현장…기다리던 비도 안 내려[영상]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산불이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일대가 쑥대밭이 됐다. 27일 오전 11시 30분 화마가 덮친 남안동 IC 부근 도로에는 불에 타 죽은 동물들의 사체가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사는 게 막막하다" 실의에 찬 의성 산불 이재민들 27일 오전. 대형 산불이 시작된 경북 의성에 가까워질 수록 고속도로에 뿌연 연기가 들어차기 시작했다. 의성 내 곳곳에는 매캐한 탄내가 퍼져 있었다.
'강풍·역부족 강수량' 좀처럼 안 잡히는 경북 산불…진화율 44.5% 그쳐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산불이 엿새째 번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강풍 소식이 예보돼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27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성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대한 오늘 안에 주불을 잡으려고 노력하겠지만 오늘 강우량이 많지 않으면 (진화 기간이 오늘을) 넘길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하고 있다. 산불이 장기화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지자체,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하기로 대구 지역 구청장과 군수들이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6일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를 시행하기로 하고 앞으로 관련 조례 제정,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경북 산불 사망자 또 늘어…안동서 2명 추가 사망 추정 의성에서 시작한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또 늘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1리에서 2명으로 추정되는 불에 탄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속보]의성서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영상] 의성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성에서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진화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가 보물' 삼킨 의성 산불…'징비록' 등 하회마을 문화재도 이송 준비 국가 보물로 지정된 경북 의성 고운사 연수전과 가운루가 전소된 가운데, 산불 피해 지역 지자체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문화재 이송 준비에 착수했다. 26일 의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경북 의성 고운사의 연수전, 가운루가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속보]의성서 진화헬기 추락…당국 경위 파악 중 의성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성에서 진화헬기가 추락했다. 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진화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 "불똥 날아다녀…10분 만에 확산" 대피소도 위협 "어제 오후 4시부터 밤처럼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어둠이 짙게 깔리고 연기가 매캐하게 밀어닥쳤다. 그러더니 한 10분 지나서 마을 앞산에 불꽃이 솟기 시작했고 수백개 불똥이 마을로 튀었다" 영양군 석보면 화매1리 김진득 이장은 순식간에 불이 번지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밤사이 순간풍속 27m 강풍에 의성 산불 인근으로 확산…사망 18명[영상] 의성 산불이 밤사이 순간최대풍속 2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인근 4개 시군으로 급격하게 확산했다. 2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은 전날 밤 순간최대풍속 27m의 강풍을 타고 안동을 비롯해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다.
의성 산불 사망자 17명으로 늘어 의성에서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 중인 산불로 인해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경북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불에 탄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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