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보다 정확한 소식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美 "한국 상황,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따라 제대로 작동"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특사', 다음달 '유럽 방문' 계획
트럼프, 언론에 '재갈 물리기'…드모인레지스터에 소송
유엔 안보리, 18일 공식회의…북·러 군사협력 집중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오후 공식회의를 열고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달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이번 회의 의제를 '북한 비확산'이라고 밝혔지만, 이 자리에서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을 심도있게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러시아 파병·미사일 개발' 北고위인사 무더기 제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북한 고위 인사들을 무더기로 제재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현지시각) 이같은 북한의 도발 행위를 도운 개인 9명과 기관 7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엔비디아 견제구 '브로드컴' 연일 폭등세…테슬라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16일(현지시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장에 비해 1.24% 상승한 2만173.89에 장을 마쳤다. 특히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를 위협할 회사로 꼽히면서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21% 급등한 2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트코인 연일 최고가 '파죽지세'…'산타랠리' 이어갈까 비트코인이 16일(미 동부 표준시간) 또 다시 고공 행진을 벌이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58% 상승한 10만5959달러에 거래됐다.
美국방부 "북한군 전투 참여, 사상자 발생" 공식 확인 미국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고,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군이 지난주 전투에 투입됐고,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징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관세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 것" 거듭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관세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거의 모든 경우 다른 나라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매기고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바이든정부 에이태큼스 허용으로 북한군 참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한 탓에 북한군이 참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내부 200마일까지 미사일 공격을 허용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美 "한미동맹은 대통령 간 아닌 정부·국민 간의 동맹"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우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한미동맹은 대통령 간의 동맹이 아니라 정부·국민 간의 동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업들 '관세 정책 로비'하지만…트럼프 '의지' 완강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계획을 완화하거나 변경하기 위한 로비를 벌이고 있지만 당선인의 의지가 완강해 '쉽지 않은 싸움'이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많은 기업들이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하는 등 방법을 고민하고 있지만 좌절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특사에 '그레넬'…트럼프, '北직접 접촉' 나서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담당 특별임무대사에 리처드 그레넬(58) 전 주독 대사를 지명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레넬 전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안보 책사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거론될 정도로 트럼프 당선인의 신임을 받고 있다.
트럼프, 북한 담당 특사에 그레넬 전 주독대사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북한 담당 특별임무대사에 리처드 그레넬 전 주독 대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레넬은 북한과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美정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와 협력 지속" 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14일(현지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한국 정부와 함께 상호 이익 및 공동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한국민의 민주적 절차와 법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韓, '불확실성' 제거됐지만…리더십 공백으로 '속수무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을 덜어냈지만, 사실상 리더십 공백 사태가 벌어지면서 미국 정권 교체기에 한미동맹에도 적잖은 균열과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로선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안 심의에 참석했던만큼 추가 리더십 공백의 잠재적 위험도 여전히 남아있다.
美, '尹탄핵안 가결'에 "韓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계속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美백악관 앞에서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교민과 유학생 등 약 50여명은 이날 저녁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탄핵' 등이 적힌 팻말 등을 든 채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