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오세훈 관련 '명태균·김영선' 대질…곧 吳 소환할 듯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물증을 확보하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세 번째 대질조사에 나섰다.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오 시장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1일 늦은 저녁까지 창원지검에서 오 시장 의혹과 관련해 명씨와 김 전 의원을 함께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대질조사는 지난달 27~28일, 지난 6~7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