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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정규 1만8600 vs 女비정규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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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男 정규 1만8600 vs 女비정규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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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차이 두배…남성 비정규직은 1만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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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여성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남성 정규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만 1673개 사업체 소속 근로자 81만여 명을 조사해 29일 밝힌 2012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분석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총액이 남성 정규직이 1만 8594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정규직은 남성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의 66% 수준인 1만 2279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남성 비정규직은 남성 정규직의 64.3% 수준인 1만 1959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남성 비정규직의 75%, 여성 정규직의 73% 수준인 8971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용역 근로자, 일 가장 많이 하고도 보수 가장 적어=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당 임금총액은 일일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가 각각 1만 2047원, 1만 1076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단시간 근로자(9521원)와 파견근로자(9540원), 용역 근로자(8081원)는 비정규직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용역근로자의 급여는 정규직의 54%에 해당하는 8081원이지만 근로시간은 정규직보다 월 3시간 정도 많았다.

    기간제 근로자는 비정규직 가운데 용역 근로자 다음으로 근로시간이 긴 176.9시간으로 나타났으며 급여는 1만 496원으로 용역 근로자 보다는 높았다.

    비정규직 근로자들 대부분은 노조에 가입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기간제 근로자의 노조가입률이 4.6%로 가장 높았다.

    ◈ 정규직일수록 학력별 ''임금 차별'' 심해= 정규직의 경우 학력별 임금 수준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가운데 중졸이하는 1만 613원, 고졸 1만 2700원, 전문대졸 1만 4273원으로 학력이 올라갈수록 2000여 원씩 차이가 난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 666원으로 6000여 원이 급등하다가 대학원 졸업 정규직의 경우 3만 294원으로 시간당 1만 원 가까이 늘어난다.

    비정규직의 경우 전문대졸(9858원)과 대학교 졸업자(1만 3284원), 대학원 졸업자(2만 7713원)간의 격차를 제외하고는 중졸이하(8761원)와 고졸(9086원), 전문대졸(9598원)간의 임금차이는 400원~70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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