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한 짝으로 몸을 가린 빌리 버클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5만원 내기를 위해 나체로 오토바이 질주를 한 10대 남성이 체포되는 모습이 공개됐다고 27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3일 밤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샤 지역 빌리 버클리(18)는 신발만 신고 나체로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 체포됐다.
☞ '알몸 10대男' 5만원 내기에 나체 오토바이 질주 영상 보러가기친구들과 치카샤 호수에서 치카샤 지역까지 약 20여분간 나체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50달러(약 5만7천원) 내기를 했기 때문.
경찰에게 발각된 버클리가 경찰차로 다가와 옷을 요구하는 모습은 경찰차 카메라에 촬영돼 외신 등에 공개됐다.
신발 한짝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버클리는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