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최연소 회원이 된 아담 커비(사진=익스프레스 기사 캡처)
2살 아이가 멘사에 가입했다고 27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사우스런던 지역 아담 커비(2)는 아이큐 141로 멘사의 현 최연소 회원이 됐다.
외신들은 아담이 영국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아이큐가 높다고 전했다.
단어 100개의 스펠링을 외우고 구구단과 화학주기율표까지 익힌 아담은 셰익스피어를 읽고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도 할 줄 안다고.
부친인 IT고문 딘(33)은 "아담의 능력은 뛰어나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일어서거나 기는 법을 배우는 동안 아담은 책을 읽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