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보호관찰기간중에 다시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가출청소년 장 모(16)군 등 2명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동광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등 2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20차례에 걸쳐 6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RELNEWS:right}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특수절도죄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심야시간 빈집과 영업점만을 골라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