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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화록 열람일정 일방 취소 유감"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장병완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으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일정이 차질을 빚자 민주당은 여야 합의 일정의 정상적인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은 12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새누리당이 전혀 근거없는 이유를 대면서 (열람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이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는 국정혼란과 국론분열을 막기 위한 어려운 결정인데 여당의 일방적인 합의 취소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특히 "일단 새누리당을 기다리겠다"면서도 "본회의 의결 사항이라 야당만이라도 열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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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8

새로고침
  • KAKAO서울큰바위2023-02-17 10:24:32신고

    추천4비추천1

    감사원 사무총장 답변하는 태도 보고 깜짝 놀랬다. 이번 정부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듯하고, 저리니 국민 무서운줄 모른다. 김만배 누이가 굥 부친 집을 우연히 사줬다는 걸 그냥 지나치니까 '어 다 되네' 라고 오만극치를 보여서 이런 일들이 마구 생기는 듯 하다. 열차 안에서 앞자리에 구둣발... 딱 그 이미지로 막 해버려

  • NAVER노코멘트2023-02-17 10:06:49신고

    추천2비추천1

    세금은 있는데로 올려놓고 이놈의 정부는 아주 돈을 물쓰듯 펑펑 쓰는구만 관사를 별장으로 만들려고 그러나
    저 쓰레기 같은 이정권 하수인놈들 싸그리 책임을 물러 일벌백계 해야 마땅하다.

  • NAVER하얀말2023-02-17 03:20: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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