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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다시 뜨거워졌다' LA 다저스, 파워랭킹 9위 점프



야구

    '푸이그가 다시 뜨거워졌다' LA 다저스, 파워랭킹 9위 점프

    ESPN "푸이그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류현진(26)의 LA 다저스가 파워랭킹 9위까지 도약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18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9일 15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20위 안으로 들어온 다저스는 계속해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9위까지 올라섰다.

    다저스의 상승세는 여전히 무섭다. 56승48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고, 특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서 어느덧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5경기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6월23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치른 32경기에서 26승6패를 기록하는 등 거침 없이 내달리고 있다.

    ESPN은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에 주목했다.

    ESPN은 "야시엘 푸이그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9일 신시내티 레즈전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타율 4할3푼5리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친 홈런(10개) 중 6개를 바깥쪽 변화구를 공략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SPN의 설명대로 푸이그의 활약은 그야말로 무섭다. 6월4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뒤 48경기에서 타율 3할7푼2리, 10홈런, 23타점, 7도루로 전천후 활약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에서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다시 방망이에 불을 붙이고 있다.

    추신수(31)의 신시내티 레즈는 지난 주와 같은 8위 자리를 지켰다.

    ESPN은 "아롤디스 채프먼이 최근 9경기에서 1이닝 밖에 못 던졌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5차례 연장전에서 채프먼을 쓰지 않고 졌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훌륭한 자원을 중요한 상황에서 쓰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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