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트차이나타임즈 캡처)
민물 달팽이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몸이 초록색으로 변한 중국 남성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지난 10일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 등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구이저우성 병원에 입원 중인 용모(24)씨는 매일 민물 달팽이를 잡아먹다가 몸이 초록색으로 변해버렸다.
용씨는 지난 몇달간 매일 밤 민물 달팽이를 튀겨서 한접시씩 먹었다고 말했다.
두달전부터 복통이 시작됐지만, 그냥 지내다보니 몸과 안구까지 초록색으로 변해버렸다고. 중국질병관리센터 간기생충 감염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