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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전에 보낸 ‘병 편지’ 발견…세계 신기록 경신

1세기 전에 보낸 ‘병 편지’ 발견…세계 신기록 경신

(사진=글로벌뉴스 영상 캡처)

 

캐나다에서 지난 1906년에 발송된 병 편지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의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서남부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코트니에 거주하는 스티브 터버는 지난 월요일 토피노에 있는 스쿠너즈 만을 산책하다 모래 속에 놓여 있는 낡은 병 하나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는 일생일대의 대 발견이었다. 병은 봉인돼 있었고 내부에는 편지가 있었다.

병 밖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작성날짜가 1906년 9월 29일로 돼 있었으며 얼 윌러드의 서명이 있었다.

월러드는 증기선인 레이니어호(Steamer Rainier)를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 주 벨링햄까지 여행하던 중 이 병을 바다에 던졌다.

편지에는 윌러드의 벨링햄 주소지가 적혀 있는 데 현재는 철도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아마 윌러드가 보낸 편지는 한 통 밖에 없을 텐데 내가 그것을 발견했다. 이는 10억분의 1의 기회나 마찬가지”라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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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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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LiB2021-04-03 19:53:37신고

    추천6비추천10

    아이고 무서버라!!
    한강엔 가지마시게
    사퇴? 1시간이라도 얼릉하시게
    글구 푹 쉬더랑께
    어짜피 후보 안내기로 안했덩가?
    지금 후보는 귀태여
    그런디말여
    선거비용은 민주당에서 내시것짜?

    답글 2

  • NAVER대박굿맨2021-04-03 15:32:40신고

    추천15비추천15

    그래도 세훈이 찍을꼬얌

    답글 1

  • NAVERMolker2021-04-03 14:59:55신고

    추천14비추천8

    한겨레 기사의 한 제목, "그렇다고 국민의 힘을 찍을수 없고..."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이며 감사원장 검찰총장 등의 인사를 잘못한 죄가 있다 하여 거짓말쟁이 오세훈을 시장으로 뽑는다는 것은 23억 아파트의 주호영을 역성 드는 꼴이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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