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강남 고등학교 결핵 환자 집단 발병

학생 3명, 교사 2명 격리치료 중

결핵. (자료사진)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 환자들이 집단 발병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강남의 한 고등학교 건강검진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중 2학년 학생이 결핵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이후 보건당국이 전교생을 상대로 최근까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3명과 교사 2명 등 총 5명이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균을 보유하고 있는 잠복결핵 감염자는 133명으로 밝혀졌다. 전체 조사대상의 5%이다.

고운영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은 "역학조사 결과 환자들의 학년 분포를 봤을 때 역학적인 연관성은 낮아 집단 생활을 통한 감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3명과 교사 2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0

0

전체 댓글 6

새로고침
  • NAVERdddddd2020-07-31 04:09:29신고

    추천0비추천0

    인터넷 전쟁 놀이 재밌냐? 국가전복을 시도하네 아주 ㅋㅋㅋ 근데 신천지는 허접한 헛소리만 할줄 알아서 댓글부대가 도움이 안돼~

  • NAVER세미산2020-07-30 14:26:16신고

    추천2비추천0

    국민들은 오래 전에 강력한 의심을 했음. 지자체에서도 검찰에서도 그냥 놔두는 것을 보고 파면 뭔가 구린데가 들통나지 않을까 우려해서 건들지를 못한거지 무서워서. 국민들은 선거 전에 짐작했고 표심도 작용했으니라 생각한다.

  • NAVER목마2020-07-30 14:00:45신고

    추천4비추천0

    명박그네 새누리당이 현재 미통닭으로 장제원과 이만희 공유하며 청원지시
    대구경북은 신천지 이만희와 끌어주고 밀어주는 한패거리 구속촉구 및 특검해라 ㅉㅉㅉ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