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짓누르는 수능 긴장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긴장 푸는 비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22%)가 꼽혔다.
이어 2위는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16.1%), 3위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하기'(14.9%), 4위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14.3%), 5위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13.8%), 6위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9.5%), 7위 '따뜻한 차 마시기'(9.1%) 순이었다.
선배들이 꼽은 '수능 당일 챙겨두면 꼭 도움되는 준비물'도 있었다.{RELNEWS:right}
가장 많은 대학생 선배들은 응시생 후배들에게 '열량보충용 간식(두유, 견과류 등)'(31.2%)을 챙겨 가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앞머리 흘림 방지용 머리띠'(19.2%), '집중력을 키워주는 귀마개'(15.2%), '따뜻한 차'(13.3%), '폭신한 방석'(11.2%),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9.5%)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