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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빈곤층, 연방정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다

미국/중남미

    美빈곤층, 연방정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다

    의료비 등 고려한 새 기법 적용하면 300만명 증가

     

    미국 내 빈곤층이 연방정부의 공식 집계보다 300만명이나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연방 인구조사국이 의료비나 출·퇴근 교통비, 정부 보조 등을 고려해 측정한 것으로, 공식 통계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실제 빈곤율 등을 더 잘 반영한 것이다.

    인구조사국은 6일(현지시간) 새 조사 기법을 적용한 결과, 지난해 미국의 빈곤층은 4천970만명(전체 인구의 16%)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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