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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 휴스턴서 또 '파티장 총질'…4명 사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죽음의 파티' 공포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휴스턴 서남쪽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파티를 즐기던 청소년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용의자는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꺼내 30발가량을 쐈으며, 사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리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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