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10포인트(0.66%) 떨어진 15,739.4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2포인트(0.38%) 내린 1,775.5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41포인트(0.14%) 낮은 3,998.40을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가 4,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경제 지표가 엇갈렸지만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