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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용사 급증에 미국 국립묘지 `자리없다' 대란



미국/중남미

    상이용사 급증에 미국 국립묘지 `자리없다' 대란

    최근 사망자 크게 증가한데다 가족도 매장 혜택에 부족사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등 각종 전쟁에서 싸웠던 미군 상이용사들의 사망이 급격히 늘어나며 각 주별로 설립된 국립묘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국가유공자 본인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의 가족들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상이용사와 그 가족들의 사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1978년 3만7천명이던 상이용사와 가족 매장 수요가 2013년에는 4배에 육박하는 12만5천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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