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 교육메세나탑은 교육사랑 나눔 교육기부 운동에 한해 동안 1억 원을 기준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한 우수 기업이나 단체 등에 전달된다.{RELNEWS:right}
부산은행은 올 한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창작 뮤지컬 ‘BS행복한 힐링스쿨 유캔두잇(You can do it)’을 제작해 부산지역 50개 중고교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공연 학교에 체육용품 1백만 원씩을 지원했다.
지역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유명교수 28명의 재능기부로 지역 청소년 음악인 123명을 대상으로 ‘BS행복한 음악캠프’를 6박 7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쌈지콘서트’와 지역 청소년에게 연간 5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쳤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교육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의 대표 금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에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