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기자/자료사진)
미국을 대표하는 진보 학자인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언어학과 교수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촘스키 교수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노동자 탄압에 대한 저항과 한국 노동자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메시지는 미국 보스턴 서폭대학 정치학과 시몬 천(Simone Chun) 교수의 요청으로 촘스키 교수가 이메일로 천 교수에게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