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 날인 31일 묵은해를 뒤로하고 2014년 새해를 눈앞에 둔 지구촌은 다채로운 신년맞이로 분주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의 상징적 명소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에서는 이날밤 전례 없는 규모의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
시드니시(市)에서 600만 호주달러(한화 56억8천여만원)를 들여 행사를 준비했으며 16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는 불꽃놀이로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