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이승기가 2014년 새해 첫 커플이 됐다 (황진환, 송은석 기자)
가수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2014년 새해 첫 커플이 됐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CBS노컷뉴스에 "두사람이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며 "이제 갓 교제를 시작하는 파릇파릇한 커플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달 30일 열린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예인 이승기 뿐만 아니라 멋진 남자로서의 길을 잘 알려준 스승이자 멘토인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여자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