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쌀 생산국인 베트남의 올해 쌀 수출이 8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5일 관련업계 소식통을 인용, 올해 쌀 수출이 작년 실적 660만t보다 약 140만t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올해 쌀 수출은 작년 실적 약 30억 달러보다 약 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쯔엉 타잉 퐁 베트남 식품협회(VFA) 회장은 700만t 가량이 해외시장으로 선적되고, 나머지 약 100만t은 국경무역과 기타 방식으로 소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