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브릭스(BRICS)와 중남미 지역 간의 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루이스 알베르토 피게이레도 브라질 외교장관은 13일(현지시간)부터 자메이카와 쿠바를 잇따라 공식 방문한다.
브라질 외교부는 피게이레도 장관이 이번 주 자메이카와 쿠바의 외교·통상장관들을 만나 역내외 현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게이레도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브릭스와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간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