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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라이엇 멤버 2명 소치서 '절도 혐의' 연행

유럽/러시아

    푸시 라이엇 멤버 2명 소치서 '절도 혐의' 연행

    • 2014-02-18 23:1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반대하는 공연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여성 펑크 록그룹 '푸시 라이엇'의 멤버 2명이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현지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9명이 길거리를 거닐다가 절도 혐의로 갑자기 체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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