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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 테러 희생자 애도물결 '양회'로까지 이어져

아시아/호주

    쿤밍 테러 희생자 애도물결 '양회'로까지 이어져

    • 2014-03-03 23:21

    정협 개막식 묵념은 1997년 덩샤오핑 추모 이후 처음

     

    중국 곳곳에서 이는 쿤밍(昆明)시 철도역 테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물결이 최고 지도부가 총집결한 '양회' 개막식에까지 이어졌다.

    3일 오후 3시 베이징(北京)시 한복판의 인민대회당에서는 올해 양회의 개막을 알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정협 주석, 류윈산(劉云山) 상무위원, 왕치산(王岐山) 당 기율검사위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상무부총리 등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 상태였다.

    사회자인 두칭린(杜靑林) 정협 부주석은 이날 참석자 수를 소개한 뒤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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