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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최지만, 시범경기 첫 장타 터졌다



야구

    '유망주' 최지만, 시범경기 첫 장타 터졌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유망주 최지만(23, 시애틀 매리너스)이 시범경기에서 큼지막한 장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회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타석에도 들어서 2루타를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5로 뒤진 6회초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간 로건 모리슨 대신 1루에 섰다. 마이클 손더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밟았지만,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어진 7회말 공격. 크리스 테일러의 만루 홈런이 터진 1사 후 최지만이 채드 로저스를 상대로 시원한 2루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4번째 시범경기 만에 터진 첫 장타였다. 최지만은 9회 2사 후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2푼9리(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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