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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말레이 사고기 조사팀 파견·FBI도 지원

미국/중남미

    미국, 말레이 사고기 조사팀 파견·FBI도 지원

    • 2014-03-09 15:55

     

    지난 8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에 대해 테러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도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한 지원팀을 파견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성명에서 자체 조사관들과 연방항공청(FAA)·보잉사 소속 기술자문 등 미국인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이 이날 밤 미국에서 출발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NTSB는 "여객기의 위치가 밝혀지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약에 따라 어느 국가가 조사를 이끌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요원과 기술자문 등 조사 지원팀을 파견한다고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미국 사법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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