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강등 판정을 받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신용등급이 내려간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주가도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전날 0.33% 내린 5만9천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전자의 종가가 6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1년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올해 초(6만7천원)와 비교하면 10.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