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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샌프란 지역 거물 정치인 '알고보니 검은 손'

미국/중남미

    美샌프란 지역 거물 정치인 '알고보니 검은 손'

    • 2014-03-28 07:31

    중국계 주 상원의원, 무기 밀매에 뇌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정계가 주 상원의원이자 주정부 국무장관 물망에도 오르는 '거물' 정치인이 무기 밀매를 비롯한 갖은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나 발칵 뒤집혔다.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지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릴랜드 이(65)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을 국제 무기 밀매, 돈세탁,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FBI는 샌프란시스코 일대 지역 사법 기관과 합동으로 범죄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치면서 이 상원의원 사무실을 급습, 전격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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