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미얀마 종교갈등 지역서 국제 구호요원들 공격받아

아시아/호주

    미얀마 종교갈등 지역서 국제 구호요원들 공격받아

    • 2014-03-28 09:35

     

    이슬람교도와 불교도 사이에 종교 갈등이 심각한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국제구호단체 요원들이 불교도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교도 폭도 수백∼1천여명이 27∼28일 이틀 동안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 등에서 유엔과 국제 구호단체들의 사무소와 직원 사택에 난입하거나 돌을 던지며 공격했다.

    경찰은 구호단체 직원과 사무원 70여명을 보호소 등으로 피신시켰으며 27일 밤부터 새벽까지 통금을 선포하고 공포탄을 쏘아 폭도를 해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