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자동차[005380]의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전체의 19%가 넘는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액(연결기준) 합계는 316조10억원으로 지난해 명목 GDP(1천428조2천950억원)의 22.1%에 달했다.
삼성전자 매출액이 228조6천930억원으로 GDP의 16.0%에 달했고 현대차 매출액은 87조3천80억원으로 6.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