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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졸업 앞두고 정치불안 악재

유럽/러시아

    그리스, 구제금융 졸업 앞두고 정치불안 악재

    • 2014-04-01 06:09

    '연정 붕괴·조기총선' 가능성…야당 지지율 1위

     

    그리스가 올해는 6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구제금융을 졸업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고질적 악재인 정치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스 연립정부는 31일(현지시간) 구제금융 이행조건인 일괄 개혁법안을 처리하면서 의석 1석을 잃어 의석 수는 전체 300석 가운데 152석으로 줄었다.

    이는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법안에 반대한 신민당 의원 1명을 탈당시켰기 때문이다.

    이날 표결에는 연정에 참여한 사회당(PASOK) 소속 의원 2명도 찬성표를 던지지 않아 연정의 앞날을 어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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