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럭셔리 세단 캐딜락 광고를 패러디한 포드자동차의 서민형 차량 광고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등장하는 차종이 한쪽은 럭셔리 차량인 반면에 다른 쪽은 서민형 차량이어서 흥미를 돋운다. 특히 광고에 등장하는 문구가 극과 극에 달할 정도로 대비돼 누리꾼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캐딜락은 유명 영화배우를 동원해 한 부자가 집안에 있는 큰 개인수영장을 바라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은 8월 한달 내내 휴가를 즐기는데 왜 나와 같은 미국인들은 열심히 일만 해야 하지?"라고 혼잣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