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관측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9센트(0.1%) 내린 배럴당 101.5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3월 한달간 1% 빠졌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3.2%의 상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같은 시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0센트(0.28%) 떨어진 배럴당 107.7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