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에 사는 아프리카 출신 한 이민자 가정의 고교 남학생이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사립대) 전 대학에 합격해 화제라고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롱 아일랜드 셜리의 윌리엄 플로이드 공립고교에 재학 중인 크와시 에닌(17)은 하버드대를 비롯해 예일대, 브라운대, 컬럼비아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프린스턴대, 펜실베이니아대(유펜) 등 손꼽히는 수재들만 간다는 아이비리그 8개 전 대학에서 2015학년도 입학 허가 통지서를 받았다.
그는 이미 뉴욕주립대 캠퍼스 세 곳과 듀크대도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