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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다문화 가정 지원할 교육 시설 확대 시급"

국회/정당

    이명박 "다문화 가정 지원할 교육 시설 확대 시급"

    "빠르면 1~2년내 교육비 혜택 받을 수 있을 것"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대책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이들 가정을 지원할) 교육 시설을 확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BestNocut_R]

    이 후보는 12일 남양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부 40여 명과 함께 타운미팅을 갖고, "다문화 가정의 부부가 연령과 문화적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가정파탄이 날 수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을 시키면 그런 불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후보는 이어 "외국인 주부들이 남편, 시어머니와 함께 교육을 받고, 다른 가정들이 잘 사는 것을 보면서 서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다문화 가정 자녀의 지원 방안과 관련해 "빠르면 1~2년 안에 자녀들이 교육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은 이미 관련 정책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그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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