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러시아-미국-유럽연합(EU)-우크라이나 4자협상이 다음주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9일(현지시간)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공보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보실은 "(애슈턴) 고위대표가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해소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그가 다음주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들과 회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