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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청과물시장서 폭발물 터져 23명 사망

아시아/호주

    파키스탄 청과물시장서 폭발물 터져 23명 사망

    • 2014-04-09 23:47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 청과물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져 23명이 숨지고 39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시장 상인들이 출근해 과일 경매를 시작할 즈음 과일상자에 미리 설치된 폭발물이 원격조정으로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언론이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누군가 과일상자에 4∼5㎏ 분량의 폭발물을 미리 설치해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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