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광역시당이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8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광주시당이 추천한 지역구 후보자 및 비례대표 후보자 10명에 대한 '새누리당 광주시당 후보자 확정의결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확정된 후보자는 △광주시장 이정재 △서구청장 임인현(여) △북구청장 박찬호 △서구의원 김광우(서구다) △광산구의원 박삼용(광산가), 김대후(광산라) △광주시의원 비례1 심은경(여), 광주시의원 비례2 안영신(여) △구의원 비례 이옥란(서구·여), 김효숙(북구·여) 후보 등 10명이다.
이정재 새누리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당초 광주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기로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모든 새누리당 광주시 후보자는 6.4 지방선거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