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탁신 전 태국총리 '망명정부 수립설' 나돌아

아시아/호주

    탁신 전 태국총리 '망명정부 수립설' 나돌아

    • 2014-05-28 17:36

     

    국외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외국에 망명 정부를 수립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관계자들이 부인하고 나섰다.

    친탁신 진영인 '레드 셔츠'의 지도자로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일한 차뚜론 차이생은 27일 방콕 시내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탁신 일가가 쿠데타에 저항하려고 외국에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 22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탁신 전 총리의 법률 고문인 로버트 암스테르담 변호사가 탁신 일가가 망명 정부 수립을 검토 중이라고 말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도 이에 관한 소문이 확산하자 이를 부인하기 위해 나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