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차 가운데 가장 작은 차를 이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어떤 차를 고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업계는 '교황이 탄 차'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교황의 최종 선택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작은 차종은 기아차[000270]의 모닝과 레이, 한국 GM의 스파크로 모두 1천cc 미만의 경차다.
일단 업계에서는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할 때 경차보다는 소형차나 준중형차를 고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강조하고 있는 교황은 바티칸에서도 교황 전용 차량 대신 준중형차인 포드 포커스를 이용하고 있다.